제너럴 일렉트릭 (이하 GE)사가 벨기에의 Belgian Eco Energy (BEE)사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100% 바이오매스 기반 화력발전소를 건설을 담당할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주로 우드칩과 농산 잔여물을 이용하여 약 215 MW 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며,  6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GE의 Steam Power Systems은 전체적인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뿐만 아니라, 순환 유동층 보일러, 증기터빈, 발전기, 공기 품질 제어 시스템과 같은 발전소 핵심 요소와의 통합을 담당하게 된다.

BEE의 CEO는 "GE의 기술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운용비용도 상당부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였다.

BEE의 신규 발전소는 또한 벨기에 겐트 (Ghent)시에 위치한 산업체와 일반가정의 난방 공급에 필요한110 MW 규모의 열에너지 시스템과도 호환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상용 발전은 2019년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