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 자동차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충전시설의 니즈도 급속 성장했다.

 
시장 현황:

중국 신에너지 차량의 수가 2014년 약 10만대에 이르렀으며, 충천시설은 3만여개 건설 되었다. 2015년에는 33만대에 이르러, 2014년에 비하여 3배나 성장하였지만 충전시설은 2.96만개 밖에 건설되지 않았다. 차량과 충전기 비율은 대략 8:1로 이론상의 1:1,1:1.2 비율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정부에서 전기차 설비건설 지지 정책, 업계 기술 표준 균일화, 보상 세칙 등 문건이 집중 발표됨과 동시에 2015년 11월 국가 4부위원회(部委)에서 연합발표한 ‘전기차 충전기초시설 발전지침’에는 2020년 집중식(集中式) 충전소 1.2만개와 분산식(分散式)충전소480만개를 신규 건설하여 전기차 500만대의 충전수요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전기의 보상방법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전의하는 방식을 위하며 운영업체를 상대로 미래 5년의 보상규모가 150억 위안 정도 된다.

 

미래 발전 규모:

앞으로 5년간 충전설비의 시장규모가 3천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시설은 주로 직류충전, 교류충전, 충전소 3가지로 나뉘며 현재 직류충전기와 교류충전기의 값은 1.69위안/W, 0.75 위안/W이다.

앞으로 5년간 직류충전기의 점유율을 80%라 예상하였을 때, 충전기설비 시장은 2천900억 위안의 시장 규모로 확대 될 예정이다. 충전소는 완공식（土建式）충전소와 임시（式）충전소 2가지로 나뉘며, 시장규모는 약400억 위안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각 모델 차량의 충전 수요와 가격에 따라 2020년 단 충전서비스 수입만으로도 32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일부 회사는 차량보험, 인터넷 광고, 전기 판매 등 새로운 업무를 탐색 중이다.

 

문제점:

시장 경쟁으로 인한 가격 하락 우려가 있다.

 

충전소 보상금에 대한 정보 홍보가 미약하다.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