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OE 장관 Ernest Moniz와 이스라엘 국가 인프라스트럭쳐-에너지-수자원 장관인  Yuval Steinitz가 양국 에너지 부처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명문화한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양국간 연구 기술 (R&D)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기술 비용을 낮추며, 양국 최고의 에너지 과학자들간 협업을 독려하기 위해 이와 같은 합의를 했다. 여기에는 △화석 및 대체 연료에 대한 탐사, 생산, 분배를 위한 협력적인 노력 확대 △천연가스, 송전, 분배,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위한 연구 개발 △염수 담수화 및 처리 시설 △에너지 및 수자원 인프라스트럭쳐에 대한 외부의 물리적,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강화 등의 핵심 부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는 또한, 환경을 보호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증진 시키면서 동시에 수자원 및 전력 공급처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선진 에너지 및 수자원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양국 산업 연구 개발 재단 (Binational Industrial Research and Development (BIRD) Foundation )과 이스라엘-미국 양국 과학재단 (Israel-US Binational Science Foundation (BSF))의 재정지원 사업을 2024년까지 지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합의문은 미 DOE 산하 국립연구소의 이스라엘 에너지 과학자들간 협업을 독려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