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ET] 크로스보더형 인프라로 성장을 지향하는 아프리카 시장
□ 개요
ㅇ 지원 비즈니스에 의해 주목을 받아온 아프리카, 특히 서브사하라 지역은 중국을 비롯한 수요처의 경기 감속과 원유가격 하락에도 건재.
□ 최근의 아프리카 시장의 변화
ㅇ 최근 세 가지 시장 변화를 확인. 첫 번째는 내전국 감소. 2000년 당시 13개국이었던 서브사하라의 내전국은 현재 3개국뿐.
ㅇ 두 번째 시장 변화는 경제 성장. 글로벌 경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가운데 서브사하라 지역은 견조한 움직임. 2010년 이후 자원가격이 심각하게 하락하는 환경에서도 서브사하라 아프리카 경제는 견조.
ㅇ 세 번째 시장 변화는 중간소득층의 대두. 아프리카 전체에서 1인당 국민소득은 2013년 시점에 2,000달러를 넘는 수준. 중간소득국의 수는 2000년 9개국에서 2013년에 17개국으로 증가.
□ 광역 인프라 정비가 성장의 과제
ㅇ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인프라 정비가 가장 중요한 과제. 주요 과제는 에너지 인프라 정비 지연과 역내 수송 인프라 부족. 크로스보더형 광역 에너지 인프라, 수송 인프라 확충이 필요.
ㅇ 세계은행에 따르면, 서브사하라 전체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2010년부터 10년 간 연간 930억 달러로 예측. 이에 대해 역내 각국의 정부자금은 2007년 285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594억 달러로 확대.
ㅇ 역내 자금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중국이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투자를 크게 확대. 아프리카 각국도 비즈니스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어 개선이 보임.
□ 지역 연계로 가속되는 크로스보더형 인프라 정비
ㅇ 서브사하라 각국의 경제규모가 아직 작은 현재는 대규모 인프라 정비의 자금 확보에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경제효과가 크고, 각국의 일부 비용 부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형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기대가 증가.
ㅇ 아프리카 각국은 최근 지역 제휴 및 아프리카 대륙 전체 제휴를 통해 나서고 있음.
ㅇ 지역제휴에 대해서는 REC(Regional Economic Communities, 지역경제공동체)가 인프라 정비를 위한 역내 각국간 협력의 모체.
□ 크로스보더형 인프라 정비 안건 추진 체제
ㅇ 크로스보더형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는 AU(African Union, 아프리카연합) 산하조직인 NEPAD(New Partnership for Africa’s Development,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신파트너십)에 제안되어 AU 정상회의에 의해 우선 프로젝트로서 승인되어야 함.
ㅇ 승인을 거쳐 실시 단계로 진행된 각각의 프로젝트는 정기적으로 책임자가 NEPA에 보고.
※자료출처 및 원본바로가기 = 히타치종합계획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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