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채권이니셔티브(Climate Bonds Initiative)에 의하면 멕시코는 향후 3년 동안 약 20억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2015년 500백만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풍력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이 남미와 멕시코 최초의 ‘기후채권인증(Climate Bond Certified)’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멕시코의 관련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그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멕시코는 올 3월 재생에너지 경매를 통해 연간 5.4TWh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태양, 풍력프로젝트와 계약을 했으며, 올 9월에 추가적인 경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