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두 번째 해저 고전압직류송전라인인 Basslink를 건설할 계획이다.

Basslink는 Tasmania와 호주 본토를 연결하는 송전라인으로 Tasmania의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본토로 송전할 수 있게 된다.

호주 빅토리아주와 배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Tasmania는 이미 수력발전을 통해 필요 전력을 모두 충당하고 있으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어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본토 송전과 함께 본토 전력망과 연결됨으로써 Tasmania의 에너지안보도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사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Basslink를 통해 Tasmania의 재생에너지와 본토 전력망의 연결은 호주 전력시스템의 마지막 남은 퍼즐을 맞춘 것이라는 평가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7.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