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에너지와 환경을 통합하여 단일 부처로 개편

신임 맬컴 던불 호주 총리는 기존의 에너지부와 환경부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대체적으로 에너지 업계는 환영하고, 환경 부문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호주 클린에너지위원회(Clean Energy Council)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정책과 환경정책의 통합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환경했다.

에너지와 환경의 통합은 에너지 산업의 청정화, 현대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며, 노후화된 발전시설의 개선, 청정에너지에 대한 민간의 투자 확대 안정적이고 저비용의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등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CEC는 총선 전에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분야의 정책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Power Shift Blueprint를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