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탈, 보리알리스·노바와 합작법인 설립

토탈은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 플랜트를 텍사스 주에 건설하기 위해 보리알리스(Borealis) 및 노바(Nova)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3월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백만 톤의 에탄 크래커를 텍사스의 포트 아서(Port Arthur)에, 연산 62만5천 톤 보르스타(Borstar) 폴리에틸렌 플랜트를 베이포트(Bayport)에 건설하는 17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토탈이 지분 50%를 보유할 합작법인은 2017년 말에 설립하며, 이와 동시에 보르스타 폴리에틸렌 플랜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내려질 예정이다. 에탄 크래커 프로젝트의 EPC는 CB&I가 3월 28일 13억 달러에 수주하였으며 2020년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