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태양’ 개발 위한 ITER사업 다양한 성과 도출

지난 28일, 중국 과학기술부(科学技术部)는 베이징에서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10년: 회고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ITER사업은 ‘인공태양’으로도 불리는 제어핵융합(controlled nuclear fusion) 연구의 핵심 시설로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중국, 한국, 미국 등 6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는 2008~2017년 ITER사업 참여 기간 자기밀폐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에 총 40억 위안 규모 119개 사업을 배치한 결과, 국내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은 앞으로 ITER 연구를 지속할 것이며, 열핵융합 연구개발과 기술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