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Veolia와 PFO, 부아케에 물공급 지원

53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는 부아케(Bouake)는 다른 성장 도시와 마찬가지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회사 베올리아(Veolia)와 아이보리(Ivorian) 회사 PFO Africa가 코트디부아르 중심에 있는 이 도시에 식수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 수력부는 식수 공급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2045년까지 증가하는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아케시의 물공급 시스템을 지속가능한 환경에서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베올리아 측은 이 프로젝트는 PFO가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금융, 설계 및 건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베올리아는 물, 폐기물 및 에너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기반의 다국적 기업이다.

부아케시 식수 프로젝트는 하천에서 유입되는 물, 펌핑스테이션 및 하루 6만㎥의 용량을 가진 공장으로 구성된 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코트디부아르 수력부와 PFO는 또한 부아케시에 있는 기존 식수 플랜트의 재건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ivory-coast-veolia-and-pfo-to-equip-bouake-with-water-plant-via-alliance/) / 2020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