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tos, Meteo-France의 기상예보 능력 향상을 위해 2대의 새로운 BullSequana 슈퍼컴퓨터 제공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리더인 Atos가 프랑스 국립 기상 서비스인 Meteo-France와 신규 4년 계약을 통해 자사의 최신 BullSequana XH2000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2대의 슈퍼컴퓨터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Meteo-France의 기존 솔루션 대비 컴퓨팅 능력을 5배 이상 향상시켜 기상 예보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각 슈퍼컴퓨터는 초당 1경 이상의 연산이 가능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상 슈퍼컴퓨터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컴퓨팅 능력의 증대로 Meteo-France는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 가능한 기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예상치 못한 심각한 국지적인 기상 현상(예: 폭우, 돌풍, 우박 등)을 미리 발표하는 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기상 변화에 따른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연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주요 HPC 업체들이 경쟁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종 사업 선정자 Atos는 Meteo-France와 4200만 유로(세금 제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Meteo-France가 처음으로 슈퍼컴퓨터 공급사를 또다시 선정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BullSequana XH2000는 100% 고효율 특허 기술인 DLC(Direct Liquid Cooling, 직접 액체 냉각) 솔루션이 적용되어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40°C 이하의 미온수를 사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합니다.

"저희는 Atos BullSequana XH2000 슈퍼컴퓨터를 통한 컴퓨팅 능력의 향상 작업으로 Meteo-France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Atos 빅데이터 및 보안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피에르 바르나베(Pierre Barnabe)가 밝혔습니다. "최신 프로세서와 액셀러레이터를 장착한 Atos BullSequana 아키텍처는 20 petaflop의 합산 최대 성능을 Meteo-France에 제공하여 보다 정확한 계산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뿐만 아니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첫 번째 BullSequana XH2000 슈퍼컴퓨터는 11월부터 툴루즈에 위치한 Centre National de Calcul de Meteo-France에 설치되어 2020년 1월에 정기 서비스 검증 단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슈퍼컴퓨터는 2020년 5월부터 Espace Clement Ader (Toulouse Montaudran)에 설치되어 2020년 7월에 시험 단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슈퍼컴퓨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기상 예보 및 대기, 해양, 기후 연구에 정식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BullSequana XH2000 플랫폼은 최신 AMD EPYC x86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Atos 소개

Atos는 73개국에 11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10억 유로의 연간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글로벌 선두 기업입니다.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유럽 1위 기업인 Atos는 엔드-투-엔드(end-to-end) 오케스트레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빅데이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업무 공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tos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게임의 전 세계 정보 기술 파트너이며 Atos, Atos Syntel, Unify 등의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Atos SE(Societas Europaea)는 CAC40 파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Atos의 목적은 정보 기술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Atos의 전문성과 서비스는 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 및 교육 뿐만 아니라 다문화 및 다원적 접근법의 개발을 지원합니다. Atos는 전 세계 고객, 직원, 협력사, 사회 구성원들이 정보 기술 공간에서 확신을 가지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생활하고, 근무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