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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나무로 1회용 용기 틈새시장 개척한 'ECO BAMBOO'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9.06.05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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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나무로 1회용 용기 틈새시장 개척한 'ECO BAMBOO'

日 장기연휴 부족한 일손, 대나무 소재로 만든 접시가 대활약 -  

배달Take Out 시장에 적합한 용기로 시장 침투 중 -

제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


 

장기연휴 일손부족으로 음식점에서 1회용 대나무 식기(ECO BAMBOO)가 인기몰이


  ㅇ 연호가 헤이세이(平成)에서 레이와(令和)로 바뀐 2019년 5월 1일 전후로 일본은 10일간의 장기연휴(4월 27일~5월 6일)를 지냈으며 이 시기에 발생한 경제효과는 약 2조1395억 엔(관서대학 시산)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ㅇ 연휴기간 중 음식점에서는 설거지를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부족해 한시적으로 대나무로 만든 일회용 용기인 ‘ECO BAMBOO’ 제품을 사용한 곳이 나타났다.

 

  ㅇ 음식점에서는 식기 대신에 ‘ECO BAMBOO’ 제품과 같은 1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이번 장기 연휴처럼 사람이 몰릴 때나 1회용 식기를 사용하는 패스트푸드·Take Out 시장에서는 기존에 사용 중인 플라스틱 용기로부터 생분해(生分解) 기능이 있는 일회용 ‘ECO BAMBOO’ 용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CO BAMBOO' 용기가 주목 받는가?

   

  ㅇ 'ECO BAMBOO' 용기를 중국에서 수입 판매하는 'SHIMOJIMA'사 담당자에 의하면 아직까지 플라스틱 용기가 주로 거래되고 있지만 메이저 커피체인이나 패스트푸드 체인이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영향으로 일회용품에 대한 소비자도 의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한다.


  ㅇ 'ECO BAMBOO' 용기는 종이 용기보다 내구성이 강해 별도의 코팅 처리가 불필요하다는 점, 대나무 소재의 색감 및 친환경적인 감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것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ㅇ 무엇보다도 태우지 않고 처분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제품의 강점이다.


 

 

자료: SHIMOJIMA 온라인 쇼핑몰

 

 

일본 배달Take Out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일회용품이 성장 전망


  ㅇ 인건비가 비싼 일본, Uber Eats 침투로 배달 시장 확대 기대

 

    - 지금까지 일본의 메이저 외식체인이나 패스트푸드 체인이 배달 사업에 참여해왔지만 인건비나 배달용 오토바이의 유지관리비(주차장 비용 등 포함)가 비싼 일본에 있어서 아직까지 확고한 시장이 형성됐다고 하기는 어렵다.

 

    - 게다가 외식업계는 인력 부족이 심각해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배달요원의 확보가 어려워 음식물 배달서비스인 'Uber Eats'*와 제휴해 배달 서비스를 도입 개시하고 있다.

 

    - 후지경제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오사카 무역관에서 집계한 2018년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3,134억 엔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완만한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확대 요인으로 할로윈 등 참가형 행사의 문화적 침투,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맞벌이 부부 및 1인 가구, 고령세대의 증가로 외식산업, Take Out 수요가 확대되는 것을 들 수 있다.

 

    - 단기적으로는 2019년 10월 1일부로 시작되는 소비세 인상(8%→10%) 영향으로 외식시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나 경감세율 도입(음식물 배달 또는 Take Out는 소비세 8% 적용)이 되면 일회용 용기의 수요도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 Uber Eats란, 배달등록자가 개인의 자전거나 오토바이, 도보로 배달하고 싶은 시간에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시스템이며 배달등록자는 배달횟수와 음식점과 배달처까지의 거리에 비례해 보수를 받는 시스템이다.

 

배달음식 시장 추이

(단위: 백만 엔)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패스트푸드

 

21,350

 

19,650

 

17,880

 

16,540

 

16,200

 

패밀리레스토랑

 

18,280

 

19,100

 

19,700

 

20,800

 

21,500

 

초밥

 

57,100

 

57,000

 

56,800

 

56,300

 

55,700

 

피자

 

122,300

 

127,200

 

126,000

 

126,500

 

127,000

 

고령자용 도시락

 

95,300

 

98,300

 

93,500

 

91,300

 

93,000

 

합계

 

314,330

 

321,250

 

313,880

 

311,440

 

313,400

 

주: 관련 기업의 배달주문에 한정한 매출액의 합계이며 패스트푸드점이란 카레, 햄버거, 돈가스, 치킨집 등을 말함. 2018년은 예측치임.

 

자료: 후지경제 외식산업 마케팅 편람, KOTRA 오사카 무역관 집계

 

 

대나무 일회용 용기 유통업체 인터뷰

   

 

◈ 인터뷰 기업(1) 일본 대표 보장자제, 용기 유통기업 SHIMOJIMA사

 

 ㅇ 종업원수 846명, 매출액 476억 엔 규모의 기업으로 대나무 1회 용품 ‘ECO BAMOO’를 중국에서 수입해 유통 중

 ㅇ ‘관서 외식 비지니스 위크 2019’에 참가해 배달음식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 'Uber Eats'와 함께 공동 판촉을 추진하고 있음.

 

 

 Q1: 이번에 ‘관서 외식 비즈니스 위크 2019’에서 ‘ECO BAMBOO’ 제품을 출품했는데 참관객의 반응 그리고 현재 판매 상황은 어떤지?


 A1: 작년에 유럽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규제로 인해 플라스틱의 대체품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ECO BAMBOO'은 대나무를 분쇄시켜 성형한 제품으로 최근 바이어 문의가 많은 편이다. 최근 장기연휴 전에 한 음식점에서 연휴기간의 설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 용기를 찾고 있다고 상담을 해온 적이 있었고 'ECO BAMBOO'를 공급하게 된 일이 있었다. 대나무 용품을 선호했던 이유로 첫째는 일반 식기에서 1회용 종이접시로 바뀌면 소비자는 접대에 성의가 없다는 인상을 받으나 대나무 제품은 고급식기의 느낌을 준다는 것, 둘째는 'ECO BAMBOO' 경우 태워서 폐기하는 종이용품에 비해서 생분해성 기능이 있어 환경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소비자 평가가 좋았다고 들어서 성수기 때는 다시 이용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올해 도쿄 전시회에 'Uber Eats'와 함께 참가했는데 아직 'ECO BAMBOO'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처음 봤다는 참관객이 많았음. 종이 용기랑 뭐가 다른지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다.

 

 Q2: 'ECO BAMBOO'의 특징과 종이 용기와의 차이점은?

 

 A2: 종이제품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코팅이 필요하나 'ECO BAMBOO'는 코팅하지 않고 원소재를 사용하고 이후에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자레인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Take Out용 용기로써도 활용도가 높다.

 

 Q3: 배달・Take out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A3: 세계금융위기 이후 5, 6년 정도는 집에서 먹는 분위기로 시간 단축 조리기구가 많이 소개됐는데 현재 상황은 세계금융위기 때보다 외식이나 술자리를 즐기는 분위기인 것 같다. 일본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Uber Eats'가 소개되면서 외식산업 내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배달음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나무 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증가할거라고 판담한다.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는 음식점 요리가 벤또의 느낌을 주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서 배달 오면 소비자의 만족도도 떨어질 것이다. 요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ECO BAMBOO' 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도 증가할거라고 판단하고 당사도 홍보를 계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료: KOTRA 오사카 무역관 촬영

            

 

◈ 인터뷰 기업(2) 도시락용기 등 음식품 용기 제조·판매기업 KP사

 

 ㅇ 종업원 수 100명

 ㅇ ‘관서 외식 비지니스 위크 2019’에 대나무 빨대 및 1회용 용기 출품

 

 

 Q1: 종이용기를 많이 취급하시는데 반응이 어떤지

 

 A1: 여성 직장인의 반응이 좋다. 플라스틱 용기는 ‘도시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종이용기는 Take Out한 ‘음식점의 요리’라는 이미지를 준다는 반응이 있었다.


 Q2: 종이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들었는데 영향 없는지

 

 A2: 종이용품의 가격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제품 홍보 시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비싸지만 친환경적이며, 고급스럽다는 점에 초점을 두며, 기존 플라스틱 용기 대체품으로써 가치를 인정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Q3: 대나무 소재로 만든 빨대도 출품하셨는데 자사 제품인지

 A3: 당사는 총대리점으로 직접 대만에서 수입한 제품임. 올 여름부터 대만 음식점 내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이 금지돼 대체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 대만은 타피오카 밀크티의 본고장인만큼 전용 빨대의 수요도 많다. 그런데 종이로 만든 빨대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대나무가루를 성형한 빨대가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사는 올해 4월 1일부로 대만에서 수입한 빨대를 판매 개시했음. 아직 국내에는 대나무 빨대를 모르는 고객이 많아 제품의 특징을 중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천연소재라는 점과 유해물질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일본 식품분석센터에 의뢰해 플라스틱 및 중금속이 없다는 인증을 받았다.

 

 

 

 

자료: KOTRA 오사카 무역관 촬영

 

시사점

 

  ㅇ 대나무 용기를 당장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대체품으로 보기는 시기상조이나 음식점에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업음식점 이미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점차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 배달Take Out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바이어는 단순히 친환경 소재라는 특징만을 보고 제품을 취급하려고 하지 않다. 제품 사용 시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부가적인 가치를 함께 제안할 필요가 있다.


    - 예를 들어 제품의 강점을 구체화 및 객관화하는 일본 내 스펙인증을 받는 것, 기업이념이나 제품의 개발스토리를 소개하는 것 등이 바이어와 소비자의 공감을 받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된다.


 

자료: 후지경제 '외식산업 마케팅 편람', SHIMOJIMA사 온라인 쇼핑몰, KOTRA 오사카 무역관 보유 자체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9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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