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일본 과학 기술 진흥 기구 (www.water.jst.go.jp) 2010. 03. 23) / 원문(일본어)은 파일첨부 참조]

 

 

본 연구의 목표인 “지속 가능한 수이용의 실현”을 위해 과거에서 미래까지 세계의 물 수급을 산정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 비지속적인 물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수자원 핍박에 대한 Critical Level (CL)을 설정하고 그 해결을 위한 장기 비전 작성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또한 이러한 세계 수자원 핍박이 자원 부족인 일본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도 본 연구의 목적이다.

과거에서 미래까지 세계의 물 수급 산정에 대해 최대 물이용 사용자는 식량 생산을 위한 관개 지역 농업임을 주목하고 올해는 먼저 확장을 계속해 온 20세기 관개지 면적의 역사 변화에 대해 공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이 관개 지역 데이터와 세계 수자원 모델을 이용하여 20세기 후반 물수급 재현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20세기 후반의 비지속성 지하수 (= 화석 지하수에 해당)의 취수량에 대한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 동시에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21세기 식량 농업 생산 수요에 대해 여러개의 시나리오를 생성했다.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러한 시나리오와 모델, 스톡형 수자원의 시뮬레이션을 통합하여 21세기의 여러 상황 가정 하 세계 물 수급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위와 같은 미래 예측을 실시하는 한편,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과 CL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지에서의 지속적인 생산, 생태에 주목한 수환경 (소위 환경 유량), 스톡형 수자원 고갈의 세요소에서 지속 가능성 즉 CL 검토를 시도하고 있다. 농지는 위성 데이터를 이용한 세계 각 지역의 관개 농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하여 세계 각 농지의 지속 가능성 파악을 위한 시계열 위성 식생 지수 데이터 세트를 정비하는 등 예정대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환경 (환경 유량)의 측면에서는 세계 755개의 하천 유량 데이터를 이용하여 유황특성을 대표하는 지표를 통게분석으로 추출하고, 유황 지표와 유역별로 어류종수와의 관계에 대해 환경 유량 CL 설정에 강하게 연결되는 결과를 얻었다. 스톡형 수자원에 대해서는 상기의 세계 물 수급 시뮬레이션에 포함된 형태로 빙하의 융해 감소와 지하수의 고갈 ·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순조롭게 진전시켰다.

 

출처 : 일본 과학 기술 진흥 기구 (www.water.jst.go.jp)
연구 담당자 : 鼎 信次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