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 에너지 사정

  -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의 원유 생산량의 12.0%(1,001만 B/D, 2010년), 석유 매장량은 19.1%(2,645억 배럴, 2010년 말)을 점하는 세계 최대급의 산유국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1억 5,790만 TOE(일본의 약 0.33배)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6.22 TOE(일본의 1.68배)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335%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4억 1,050만t(일본의 37.6%)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16.17t(일본의 188.4%)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72.4년, 천연가스 95.5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석유광물자원문제최고평의회(SCPM, 의장은 국왕) : 석유천연가스·광물자원정책 전반을 담당하며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의 경영 방침의 최종결정권을 가짐. 또 천연가스 등 석유 이외의 분야에서의 외국기업과의 계약 체결권도 가짐.

 

  - 석유광물자원부 : 석유·천연가스, 기타 광물자원에 관한 정책을 책정하고 사우디 아람코를 비롯한 이 분야에서의 국영기업의 감독을 함.

 

  - 사우디 아람코 : 석유·천연가스의 개발, 생산에서부터 정제·판매까지의 조업을 함. 최근에는 석유화학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음.

 

 ㅇ 기본 정책

  - 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석유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재정 안정을 위해 적절한 석유가격의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음. 그러나 너무 높은 석유가격은 수요의 후퇴, 대체에너지의 개발 촉진 등을 일으키고 있어 일관되게 석유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대처를 추진하고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자원에너지청과 사우디 아람코는 2010년 12월 14일, 이전부터 협의를 거듭해 온 오키나와에서의 비축 탱크의 임대계약에 합의함. 계약상은 일본의 JOGMEC(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가 사우디 아람코에 60만 KL분의 오키나와 석유기지의 원유탱크를 임대하게 되어 2011년 2월 23일에 제1선이 입항하였음. 이 계약에서는 긴급 시에는 일본이 저장기지의 원유 공유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되어 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본의 최대의 원유 수입선임(106.8만 B/D, 점유율 28.8%, 2010년).

 

 

 ○ 에너지 사정

  - UAE는 세계 6위의 석유 확인매장량을 보유(2010년 말 시점에서 978억 배럴), 세계 점유율의 7.1%를 차지하는 주요 OPEC 가입국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5,959만 TOE(일본의 13%)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12.96 TOE/인(일본의 3.50배)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283%(순수출국)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1억 4,700만 tCO2(일본의 13.5%)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31.97 tCO2/인(일본의 3.73배)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94년, 천연가스 100년 이상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은 각 수장국에 의해 다르지만 연방 레벨의 석유 정책은 아부다비 정부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가 결정하고 있음. 또 아부다비에서는 석유 정책의 입안·추진 등의 결정은 최고석유평의회(SPC)에 의해 이루어짐.

 

 ㅇ 기본 정책

  - UAE의 에너지 정책, 석유·에너지 관련 연방법제는 현재 없으나 아부다비에는 석유자원보호법이 있어 탄솨수소자원의 온존, 유전의 수명 연장, 수출 최대화와 같은 기본 정책이 채택되고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미국과 원자력발전 등 핵의 평화이용에서 협력하는 ‘원자력 협정을 체결. 일본, 영국, 프랑스 모두 원자력의 평화이용에 관해 합의함.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10년도의 UAE로부터 일본으로의 원유 수입은 4,477만 kl로 일본의 수입 원유량의 20.9%에 상당함.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위임. 또 석유제품에 대해서는 283만 kl(총 수입량의 8.6%)를 수입하였음.

 

  - UAE의 10유전에 대해 일본의 4 석유개발회사가 권익을 보유, 생산을 하고 있음. 아부다비 석유는 2012년에 종료하는 무바라스 유전 등의 권익을 30년간 더 경신하는 것에 성공하여 신규 유전(11번째의 유전)도 부여되었음.

 

  - IPIC는 코스모석유의 주식의 약 20%를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되고 있음.

 

  - 아부다비의 수종의 IWPP(Independent Water & Power Productor)프로젝트에 미츠이물산(2003년), 마루베니(2007년), 스미토모상사(2008년)가 사업 참여하고 있음.

 

 

 ○ 에너지 사정(2009년)

  - 쿠웨이트는 세계 5위의 풍부한 석유매장량을 보유하며(2010년 말 시점에서 1,015억 배럴), 세계 점유율의 7.3%를 차지하는 주요 OPEC 가입국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총 공급량(2009년) : 3,000만t(일본의 6.0%)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10.08 TOE(일본의 2.91배)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432%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8,070만 tCO2(일본의 7.4%)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28.88 tCO2(일본의 3.4배)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 : 원유 100년 이상, 천연가스 100년 이상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쿠웨이트의 에너지 담당 기관은 에너지부인데, 최고석유평의회가 정책의 심사·재가를 함.

 

 ㅇ 기본 정책

  - 쿠웨이트의 에너지부문에서의 기본 정책은, ①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한 원유 생산능력의 회복·확대, 신규 개발의 추진, ②천연가스 수입을 통한 자원 확보와 국내 이용·원유 대체의 촉진, ③석유 수입의 효과적 활용과 ‘차세대 기금’에 의한 보전·온존, ④석유 정제부문의 능력 증강과 석유화학부문의 육성의 4가지임.

 

 ㅇ 최근의 동향

  - 2010년 1월, 쿠웨이트 국민의회는 2013~2014년도의 개발계획을 제1차 승인하였음. 총액 370억 쿠웨이트 디날임. 주요 내용은 이하와 같음.

 

· 신 비즈니스 허브를 지향하는 실크 시티

· 거대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및 총 연장 거리 25㎞의 운하의 굴착

· 철도 및 지하철 건설

· 신도시·인프라·서비스에 대한 추가 지출 확대 : 특히 보건·교육에 초점

· 석유부문 추가 투자 ~ 산유능력 증강·현행 시설 근대화용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10년도의 일본의 쿠웨이트 원유 수입량은 15,374,544KL로 일본 전체 수입량의 7.1%였음.

 

  - 일본의 이데미츠코산과 미츠이화학은 KPI와 Petro Vietnam과 함께 베트남 북부 연안부의 키송 공업구에 제유소와 석유화학플랜트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 2011년 4월 19일, 쿠웨이트의 아흐마드 석유장관은 500만 배럴(약 450억 엔 상당)의 원유와 석유제품을 일본에 무상 제공하는 것을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음. 일본의 1일 원유 수입량(400만 배럴)을 웃도는 수준임.

 

 

 ○ 에너지 사정

  - 이란은 세계 4위의 원유 생산량(426만 B/D, 2010S년)을 자랑하며 석유의 매장량(1,370억 배럴, 점유율 9.9%)도 세계 3위의 대산유국임. 245만 B/D의 석유를 수출하는 이란은 국제 석유 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총 공급량(2009년) : 2억 1,250만 TOE(일본의 42.4%)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297만 TOE(일본의 80%)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162%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5억 3,320만 tCO2(일본의 48.8%)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7.31t(일본의 85.2%)

  - 연료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88.4년, 천연가스 100년 이상, 석탄 N/A

  - 원유 생산량 : 370만 B/D 日(2010년), 원유 생산능력 : 368만 B/D(2

011년 9월), 석유 수출량 : 245만 B/D(2010년), 천연가스 생산량 : 1,369억㎥(2010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최고에너지평의회 : 2001년 10월 설립.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여 에너지 자원의 국익을 위한 적정이용, 석유·천연가스 생산 및 소비의 적정화, 환경오염 방지책 등 에너지 전반에 관한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 결정을 함.

 

  - 국회석유위원회 : 대규모 석유·천연가스 사업 제안 및 대형 합작투자안건을 심의하고 필요한 입법조치를 취함.

 

  - 석유부 외 관련 부처 : 각각의 에너지 정책을 입안, 실시하는 책임과 권한을 가짐.

 

 ㅇ 기본 정책

- 이란의 에너지 정책의 중심은 국내에 부존하는 석유, 천연가스를 해외로 수출·판매하고 획득한 외화를 토대로 이하의 3가지 점을 신속하게 실시하는 것에 있음.

 

· 노후유전의 개수, 가스 압입, 신규탐광 개발을 통한 원유 생산능력의 증강

· 국내 석유정제설비의 신·증설을 통한 국내로의 석유제품 공급능력의 확충

· 천연가스 생산능력의 증강, 국내 이용의 추진을 통한 잉여원유의 수출 배분

 

 ㅇ 최근의 토픽스

  - 2011년 11월 8일, 국제원자력기구 아마노 사무국장은 가입국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에서 이란이 과거에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기폭장치의 사건과 우라늄 금속의 제조, 중성자 발생 장치의 실험 등을 조직적으로 실시한 근거가 있다고 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음. 이 보고서로 인해 이란과 구미 국가들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어 양자의 긴장관계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이란은 일본에게 있어 제4의 원유 수입선이지만 러시아 원유의 수입 증가로 인해 그 수입량과 점유율은 감소경향에 있음.

 

  - 2004년 2월, 국제석유개발㈜와 NIOC 자회사 Naftiram Intertrde Co.간에 Azadegan 유전 개발에 관한 계약이 체결되었음. 그러나 이란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며 2006년 10월에 국제석유개발은 출자비율을 75%에서 10%로 인하, 2010년 9월에는 동 안건에서 철수를 결정하였음.

 

 

 ○ 에너지 사정

  - 이라크는 석유·천연가스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자원국으로, 2010년 말의 원유 확인매장량은 1,150억 배럴(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3%)로, 그 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이란에 이어 세계 4위임. 또 천연가스 확인매장량은 3.17조 입방미터(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 1.7%)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3,218만 TOE(일본의 6.8%)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1.11 TOE(일본의 29.9%)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372%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9,880만t(일본의 9.0%)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13.41t(일본의 39.8%)

- 에너지자원 별 가채연수(2009년 말) : 원유, 천연가스 모두 100년 이상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이라크의 에너지 정책에서의 의사결정기관으로는, 2005년에 창설된 에너지평의회가 있으며 개별 석유·가스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석유부가, 전력 관련 정책은 전력부가 소관하고 있음.

 

 ㅇ 기본 정책

  - 이라크의 에너지 정책에서 최근 가장 우선되고 있는 과제가 석유 생산 및 수입의 회복을 가속화시키는 것임. 또 이라크 전쟁 후의 복구가 진전됨에 따라 국내 경제의 부흥과 산업의 발전, 사회 안정의 확보를 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에 대해서도 중시되고 있음. 이 밖에는 수반가스의 회수와 활용을 포함한 국내의 천연가스 공급체제의 강화, 국내 제유소의 신증설을 통한 석유제품의 안정공급 확보 등도 중요성이 높은 정책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제1차 입찰을 통한 생산 중의 유전의 증산 안건이 순조롭게 진전하고 있는 점, 또 북부 쿠르드지역의 생산량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이라크의 석유 수출량이 증가기조에 있는데 2011년 9월의 생산량은 274만 B/D까지 증가하였음. 르아이비 석유장관은 2011년 4월, 이라크 전쟁 후 제4회째의 광구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음. 광구는 12개소로, 가스전 7개, 유전 5개로 예상되고 있음. 금번 입찰의 주 목적은 매장량의 확인과 확대에 있는 것으로 보임.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10년의 이라크에서 일본으로의 원유 수입은 696만 kl(약 12만 B/D)로 원유 수입 전체의 3.2%임.

 

  - 2009년 12월에 실시된 제2차 광구 입찰에서, 석유자원개발이 Gharraf 유전의 개발계약을 획득하였음.

 

 

 ○ 에너지 사정(2009년)

  - 오만의 석유 및 천연가스의 매장량은 중동산유국으로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는 아님. 그러나 LNG 수출량은 2009년 실적에서 중동에서 카타르(758억㎥)에 이어 2위를 기록(115억㎥), 그 91%가 아시아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음. 또 홀무즈 해협 외의 석유·가스 수출국으로서 지정학적인 중요성도 높음.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 : 1,506.3만 TOE(일본의 3.2%)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 : 5.29 TOE/인(일본의 1.43배)

  - 에너지 자급률 : 446%(순수출국)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3,890만 tCO2(일본의 3.6%)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13.69 tCO2(일본의 1.6배)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17.4년, 천연가스 25.5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오만의 주요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은 석유가스부임. 또 그 관할 하에 에너지사업의 수행기관으로 PDO 등이 있음.

 

 ㅇ 기본 정책

  - 2010년도는 석유·가스 수입이 세입의 75% 이상을 차지, 석유·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음. 그러나 2009년도는 유가의 침체로 인해 예년보다 석유·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하였음. 이와 같은 의존체질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경제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이 오만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음. 특히 가스 산업 및 가스 관련 산업의 확대가 국내 경제의 다각화의 중요한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Moody’s Investors Service는 2010년 2월, 오만의 국내 및 국제통화 표시의 정부채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향상하였음.

 

  - 2011년부터 제8차 5개년 계획이 개시됨. 계획에서는 주로 사회기반 및 산업 인프라에 대해 활발한 재정 지출을 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10년에 오만에서 일본으로의 원유 수입은 7,046,632kl로, 수입량 2억 1,538만 kl의 3.3%를 점하고 있음. LNG는 286만t이 수입되어 수입량 7,001만t의 4.1%를 점하였음.

 

  - 2010년의 양국간의 무역액의 급증에는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한 것과 함께 수출원유의 가격이 2009년의 평균 60.38달러/배럴에서 2010년에는 평균 79.03달러/배럴로 상승한 것 등이 주 원인이 되고 있음.

 

 

 ○ 에너지 사정(2009년)

  - 2010년의 석유 생산은 156.9만 B/D로, 작년보다는 감소하였으나 작년 대비 13.5%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음. 한편, 천연가스는 확인매장량이 세계의 13.5%를 차지하며 러시아, 이란에 이어 세계 3위의 지위를 자랑하고 있음. 카타르는 이와 같은 풍부한 가스자원을 이용하여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으로 대두하고 있음(2010년도 실적 75.75BCM).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 : 2,382.5만 TOE(일본의 5.0%)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 : 16.91 TOE(일본의 4.56배)

  - 에너지 자급률 : 587%(순수출국)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 : 40.121 tCO2(일본의 4.7배)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 : 40.121 tCO2(일본의 4.7배)

  - 에너지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45.2년, 천연가스 100년 이상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카타르에는 에너지산업부가 있으나 실질적인 에너지 정책의 입안·수행은 국영석유회사 Qatar Petroleum(이하 QP)가 실시하고 있음. QP는 석유·가스의 탐광 및 굴착사업의 감독에 관한 임무도 에너지산업부의 광물자원국에서 계승하고 있음.

 

 ㅇ 기본 정책

  - 카타르의 에너지 기본 정책은 ①천연가스로의 전환, ②석유·천연가스의 하류부문의 확대, ③신규 석유개발 및 EOR의 중시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음.

 

  - 산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정부는 LNG 수출의 확대 및 석유화학부문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전개하고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2010년 12월 13일,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증산공사를 완료, 국가목표로 삼아 왔던 연산 7,700만t체제가 완성되었음. 카타르의 LNG 생산능력은 2008년 말에 비해 2.5배로 증가, 세계의 LNG 생산능력의 약 30%를 1국에서 쥐고 있음. 세계 최대의 생산국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어 천연가스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임. 카타르는 1996년에 LNG 생산을 개시함. 단일광구로는 세계 최대급의 노스필드 가스전에서 산출하는 천연가스를 액화, 2006년에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 되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10년 카타르에서 일본으로의 원유 수입은 22,427,905kl로 수입량은 2억 1,538만kl인 11.8%를 점하였음. LNG는 763.2만t이 수입되어 수입량 7,100만t의 10.9%를 점하였음.

 

 

 ○ 에너지 사정(2009년)

  - 1931년에 유전이 발견되며 석유의 역사를 쓴 바레인이지만 자국의 원유 생산은 감소 경향에 있음. 가스의 가채연수는 16.7년으로 수입계획도 있음.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 : 946.9만 TOE(일본의 2.0%)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10년) : 11.97 TOE/인(일본의 323%)

  - 에너지 자급률 : 185%(순수출국)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 : 2,280만 tCO2(일본의 2.1%)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 : 28.86 tCO2(일본의 3.5배)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26.3년, 천연가스 16.7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National Oil and Gas Authority(NOGA : 국가 석유가스청)이 석유와 가스 양 부문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있음. NOGA의 의장 현재 MIrza 석유가스장관이 맡고 있음. 석유와 가스의 통괄회사가 10억 BD(Bahrain Dinar)의 자본으로 설립되어 있는데 그 산하에 이하의 5개의 회사가 있음.

 

· Bahrain Petroleum Company(BAPCO) : 100% 국영

· Bahrain National Gas Company(BANAGAS) : 75% 국가가 보유

· Banagas Project Expansion Company : 100% 국영

· Bahrain Aviation Fuelling Company(BAFCO) : 60% 국가가 보유

· Gulf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GPIC) : 33% 국가가 보유

 

 ㅇ 기본 정책

  - 자국의 에너지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원유 공급을 받으면서 카타르 등으로부터의 가스의 수입도 감안을 하며 장래 계획을 짜내고 있음. 금융입국을 지향하는 바레인에 있어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손실은 커, GCC 국가들 중에서도 두바이의 금융업계와의 경쟁도 있어 힘겨운 환경에 놓여 있음.

 

 ㅇ 최근의 동향

  - 2009년 2월 R/DShell은 바레인에 대한 수입 프레임워크 만들기를 공동으로 실시해 나가는 것에 합의하였음. R/DShell은 이와 병행하여 바레인 국내에서의 가스 개발에 대해서도 스터디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 일본과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2009년의 바레인으로부터의 석유제품의 일본으로의 수입은, 석유(경질유) 110.2만 kl, 석유(원유) 12만 kl, 기타 알루미늄 등임. 2010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의 1년간의 바레인에서의 석유제품의 일본으로의 수입은 나프사만이며, 수량은 103만 2,000 kl였음.

 

 

 ○ 에너지 사정

  - 시리아의 석유 확인매장량은 25억 배럴(2010년 말 시점)이며 R/P는 17.8년임. 또 가스의 확인매장량은 2,600억㎥(2010년 말 시점)이며 R/P는 33.2년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2,250만 TOE(일본의 5.0%)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1.07 TOE/인(일본의 29%)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105%(순수출국)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5,980만 tCO2(일본의 5.5%)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2.84 tCO2/인(일본의 33.0%)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17.8년, 천연가스 33.2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석유에 관해서는, 2006년 8월에 Public Establishment for Petroleum(PEP : 공립석유기구)와 Public Establishment for Oil Refining and Distribution of Petroleum Products(PEORDPP : 공립석유정제·석유제품유통기구)의 2기관이 석유 산업의 상류 및 하류부문을 통괄하기 위해 설립되었음. 두 기관 모두 석유광물부에 부설되어 있음. 석유의 개발 및 생산 등은 국영 SPC(Syrian Petroleum Company)가 실시하고 있음. 또 천연가스의 개발·생산·정제에 관해서는 새로이 2003년 2월에 국영 SGC(Syrian Gas Company)가 설립되었음.

 

  - 수력에 대해서는, 관개부(Ministry of Irrigation)이 담당하고 있으며 유프라테스강 등에 댐을 건설하였음. 이들 댐식 발전소는 유프라테스강의 댐은 관개부의 하부조직인 유프라테스 댐 공사(GEED)가, 그 이외의 것은 관개부가 직할로 관리하고 있음.

 

  - 원자력에 대해서는, 1998년에 시리아 원자력위원회(SAEC : Syria Atomic Energy Comission)가 러시아와 원자력평화이용협정을 체결, 원자력연구센터를 설립하엿음. 1999년에 러시아와 2기의 경수로를 건설하는 협정이 체결되었으나 그 후 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원자력개발은 중단된 상태임.

 

  - 전력에 대해서는 전력부(MOE : Ministry of Electricity)가 관할함. 이 MOE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의 연구 및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나 큰 진전은 없음.

 

 ㅇ 기본 정책

  - 원유 생산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외자를 도입하여 탐광·개발을 추진할 방침임.

 

 ㅇ 최근의 동향

- 2011년 6월에 시리아 정부는 새로이 국가경쟁력감시국(National Competitiveness Observatory)을 설립하기 위한 법령을 발행하였음. 법령의 발행으로 인해 투자환경의 개선과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지리적인 관계 때문에 특별히 깊은 관계는 없음. 시리아는 중동 평화, 레바논 문제에서는 중요한 열쇠를 쥐는 국가이기 때문에 외교적으로는 일본에게도 중요한 국가라 할 수 있음.

 

 

 ○ 에너지 사정

  - 예멘의 석유매장량은 27억 배럴(2010년 말, 세계점유율 0.2%), 천연가스 매장량은 0.49조 입방미터(2010년 말, 세계점유율 0.3%)임.

 

 ㅇ 주요 정보

  -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800만 TOE(일본의 0.02배)

  - 1인당 1차 에너지 공급량(2009년) : 0.32t(일본의 0.00배)

  - 에너지 자급률(2009년) : 201%

-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2,220만 tCO2(일본의 2.0%)

- 1인당 에너지 기원 CO2 배출량(2009년) : 0.94 tCO2(일본의 11.0%)

  - 에너지원 별 가채연수(2010년 말) : 원유 27.7년, 가스 78.3년

 

 ○ 에너지 정책의 요점

 ㅇ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

  - 석유가스광물자원부(Ministry of Oil & Mineral)가 석유·가스 정책의 담당기관임. 또 이와 직결되어 예멘총업(Yemen General Corporation ; YGC)가 있으며 그 밑에 석유가스광구관리회사, 투자회사, 석유정제회사, 석유수출관리회사, 광구계약회사 등의 각 분야를 담당하는 국영기업이 조직되어 있음.

 

  - 전력은 전력부(Ministry of Electriccity & Energy) 하에 국영전력회사

(Yemeni Public Electicity Corporation ; PEC)가 있어 발전·송전·배전을 담당하고 있음.

 

 ㅇ 기본 정책

- 석유의 수출이 국가의 재정기반임. 이와 함께 천연가스사업을 재정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핵심으로 삼고 있음(2009년 10월에 LNG의 생산·수출을 개시).

 

  - 빈곤 대책 및 국내 경제의 추진을 위해 사회 인프라 차원의 전화(電化)율 향상을 목표로 함.

 

 ㅇ 최근의 동향

  - 석유가스의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광구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해외 투자 및 개발회사의 참여 촉진을 위해 석유가스 광구의 공동 개발 및 투자환경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음.

 

  - 에너지 수송을 비롯한 해상 루트의 난소(難所)인 아덴만의 해적행위를 감소시키기 위해 국제사회는 예멘의 정치적 안정에 큰 기대를 하고 있음.

 

 ○ 일본과의 에너지분야에서의 관계

  - 미츠비시중공 나가사키조선소는 예멘 겨냥 LNG선(용량 154,600㎥, 선면 Seri Balgis)를 2009년 2월에 준공시켰음. 예멘에서는 4척째의 LNG선임.

 

  - 예멘의 LNG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40억 달러로, 플랜트의 공사는 일본의 닛키(日揮)가 일부 수주하였음. 민간 각행(미츠비시도쿄UFJ은행, 미츠이스미토모은행 등 7행)과의 협조융자를 통해 실행되어 일본에게 있어 예멘을 겨냥해서는 최초의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되었음.

 

 

 

제4장 중동 지역

4-1. 사우디아라비아

4-2. UAE

4-3. 쿠웨이트

4-4. 이란

4-5. 이라크

4-6. 오만

4-7. 카타르

4-8. 바레인

4-9. 시리아

4-10. 예멘

 

 [출처 : KOTRA GlobalWindow(www.globalwindow.org) 2013. 07. 25 /  자료원 : 산업연구원(www.kie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