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에서 최근 새롭게 발행한 연간 청정기술 발전산업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전적인 시장 환경과 조건, 파산, 그리고 합병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들은 청정기술 분야가 개선되고 있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청정기술은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좀 더 범위가 큰 분야이며, 재생에너지의 발전과 연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이에 대한 동향 보고서가 나타나고 있다. 

EY의 글로벌 청정기술 리더인 Gil Forer는 이에 대해 “청정발전기술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세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자원의 부족,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 인구 증가, 그리고 신흥시장에서의 중산층 증대로 인한 소비 증대가 청정발전기술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너지 효율성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발전기업에 의해 촉진되고 있는 시장자본화의 회복을 언급하고 있는 민간합동투자 청정발전기술 기업들의 재무적 성과는 개선되었으며, 기업의 수 역시 전세계적으로 성장하여 왔다고 보고서는 결론을 내렸다. 

전세계적으로 청정발전기술 분야에서는 68개의 새로운 민간합동투자 기업들이 2012년에 창업을 하였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63개의 기업들이 파산을 하였다. 미국과 중국은 민간합동투자 기업들이라는 측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각각 70개와 64개의 민간합동투자 기업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는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성장을 촉진하는 국가로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77개 기업으로 1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한 성장 지역이다. 그에 반해 유럽(Europe)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의 민간합동투자 기업 수는 135개 기업으로 8%의 정도 성장하였으며 계약을 체결하였다.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분야는 회복의 중요한 신호를 증명하였다. 왜냐하면, 발전기업들은 국경 전역에 보이고 있으며, 낮은 설비 비용으로 혜택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수는 32개, 14% 정도 성장하였으며, 시장자본화는 255억 달러, 8% 정도 증가를 하였다. 그리고 수익률은 111억 달러, 23% 성장을 하였다고 EY는 말하고 있다. 

풍력발전설비 기업의 수가 53개, 2% 정도 감소한 반면 시장자본화는 305억 달러, 2% 정도 증가하였으며, 수익률은 353억 달러, 14%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기술의 전망은 조금 혼란스럽다. 태양광 발전설비 기업의 수는 2% 정도 떨어진 반면, 시장자본화는 288억 달러, 14%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분석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기술 수익률은 425억 달러로 16% 정도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오연료 역시 2012년 엄청난 성장을 경험하였다. 왜냐하면, 기업들의 수가 41개로, 8% 성장을 하였으며, 시장자본화는 131억 달러로, 25% 상승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익률 역시 260억 달러로 14% 성장을 하였다. 

연구결과와 관련된 언급을 하고 있는 Gil Forer는 이에 대해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424개의 민간합동투자 청정기술 기업들의 성과에 있어 중요한 상승을 관측하여왔다. 청정발전기술 분야의 세분화에 있어 합병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 회계 기준으로 이를 판단하였을 때 상당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금융위기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시장자본화에 있어 연간 18%의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기업 수도 12% 정도 성장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공공 청정기술 기업들의 글로벌 수가 중국을 포함하여 512,500개 정도라고 한다. 중국이 글로벌 공공 청정기술 기업들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청정기술 분야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태양광 발전기술과 풍력발전기술 분야에서도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출처 : KISTI 미리안(http://mirian.kisti.re.kr) 『글로벌동향브리핑(GTB)』2013. 08. 22]

LONDON -- Despite challenging market conditions, bankruptcies and consolidation, key indicators show signs of improvement in the clean tech sector, according to EY’s newly released annual cleantech industry performance report.

Noting a bounce back in market capitalisation, boosted by energy efficiency companies and renewables,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public pure-play (PPP) cleantech companies has improved while their number has grown globally, the document concludes.

Globally, the cleantech sector saw the creation of 68 new PPP companies in 2012 and lost 63 companies over the same period. The U.S. and China remain the leading countries in terms of PPP companies, with 70 and 64 respectively, while the Asia-Pacific region emerges as the growth driver, with China leading headcount growth. Indeed, the Asia-Pacific region was the main winner, increasing 16 percent to 177 companies, while the company population in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EMEA) contracted by 8 percent to 135 companies.

The renewable energy sector evidenced important signs of recovery as generation companies showed across the board gains, benefitting from lower equipment costs. The number of companies increased by 14 percent to 32, market capitalisation increased 8 percent to US $25.5 billion and revenues increased 23 percent to $11.1 billion, EY states.

While the number of wind equipment companies fell by 2 percent to 53, market capitalisation increased by 2 percent to $30.8 billion and revenues increased 14 percent to $35.3 billion. However, the picture for solar is more mixed, with the number of solar equipment companies falling by 2 percent but market capitalisation up 14 percent to $28.8 billion. However, according to the analysis, solar revenues declined by 16 percent to $42.5 billion.

Biofuels also experienced significant growth in 2012 as the number of companies in the segment increased 8 percent to 41, market capitalisation shot up 25 percent to $13.1 billion and revenues grew 14 percent to $26.0 billion.

Commenting on the findings, Gil Forer, EY’s Global Cleantech Leader, says: “We’ve seen a notable upturn in the performance of the 424 public pure-play cleantech companies globally. Despite a challenging period of consolidation in certain cleantech segments, fiscal issues in some countries and the continuing impact of the financial crisis; we’ve seen an annual gain of 18 percent in market capitalisation, and [a] 12 percent increase in headcount."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global headcount of public cleantech companies stands at 512,500 with China, having over half the global headcount, the source of this growth, led by additions in the solar and wind segments globally.

Forer concludes: “The cleantech sector globally has shifted to growth. Resource scarcity, energy security concerns, population growth and increasing consumption, by expanding middle classes in emerging markets, will continue to drive this cleantech market growth. China is consolidating its position as the most important cleantech market and is poised to overtake the U.S. as the number one centre for public cleantech companies.”

[출처: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3/08/cleantech-turnaround-report-shows-renewable-energy-re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