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고아이구아, 폐수 검사 통해 지역사회서 코로나바이러스 탐지

바이러스 탐지 기능 추가 'COVID-19' 확산 방지하는 글로벌 워터 유틸리티 분석 플랫폼

전 세계적으로 300여 개의 물 유틸리티(water utility)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물기술 기업 고아이구아(GoAigua)가 폐수를 통한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빅 데이터플랫폼(Big Data platform)을 이용하여 유틸리티 네트워크의 데이터와 함께 자동 샘플링 결과를 종합하여 '코로나19(COVID-19)' 의 확산을 측정한다.

고아이구아(GoAigua)가 폐수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은 유럽에서 입증돼 이제는 미국 도시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널리 퍼진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의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 정부가 전염성이 높은 소설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례를 감시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고아이구아(GoAigua)가 독특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고안해냈다: 폐수 네트워크를 감시함으로써 고아이구아(GoAigua)는 규제 당국과 공중 보건 공무원들에게 사회적 거리 지침을 제정하거나 미래의 입원 급증을 예상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 공중보건협력의 역사
고아이구아(GoAigua)가 물기술과 국민건강의 첨단을 걷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국립과학연구기술개발청인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CSIC)와 협력관계를 맺고 폐수에서 다른 감염성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등 2019년 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0년 3월 스페인 대유행의 정점에 있는 고아이구아(GoAigua)의 모회사인 글로벌 옴니움((Global Omnium))는 CSIC(스페인 국가연구위원회)와 재계약하여 하수도에 존재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양을 검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개발한 방법론을 조정하고 다듬었다.

이 방법론은 간단히 말해서 폐수에 있는 '사스-CoV2(사스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 단위를 정량화함으로써 효과가 있다.

즉, 바이러스 DNA(또는 RNA)가 얼마나 하수구에 있는지 측정하는데, 이것은 증상이 없더라도 특정 지역의 몇 명이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 미국이 이 개발로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을까.
고아이구아(GoAigua)의 비할 데 없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도구와 결합된 규모 테스트를 위한 이 방법론을 통해 수도시설은 도시의 다른 지역에 퍼진 바이러스의 실시간 지도를 가지고 지역 공공보건기관을 지원할 수 있다.

고아이구아(GoAigua)에서는 사업자가 샘플링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pH나 염소 수치 등 다른 내부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 결과를 조정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앱(App)도 제공한다.

그러한 시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고아이구아(GoAigua)는 하수도의 형태와 위상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장소에서 표본추출을 전략적으로 위치시키기 위해 수도사업체 관리에 대한 깊은 경험을 더욱 활용한다.

즉시, 고아이구아(GoAigua)는 이 방법론을 채택하기 위해 미국의 몇몇 수도시설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것은 일부 미국 도시들이 스페인에서와 같이 대규모의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들은 그 지역에서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대규모 감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고아이구아(GoAigua)의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이 테스트의 중요한 발전은 미국 지역사회가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을 더 잘 감시하고 향후 발생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고아이구아(GoAigua) 법인의 파블로 칼라부그(Pablo Calabuig) CEO는 "이 독점 기술이 사용자들에게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지역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강도를 보여주는 놀랄 만큼 믿을 만한 방법이다. 보건 공무원들이 전세계 '코로나19(COVID-19)'  전염병의 또 다른 정점에 대해 우려하는 시기인 2020년 가을에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 고아이구아(GoAigua) 정보
고아이구아(GoAigua)는 가족 소유의 유럽 주요 전력 사업자인 글로벌 옴니움의 디지털 혁신 암으로 약 300개 자치구가 관리되고 있으며 130년 간의 물 관련 경력이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변환을 완료한 후, 고아이구아(GoAigua)가 스마트 워터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는 전 세계의 수도 시설에서 현대적이고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이었다.

 '코로나19(COVID-19)' 가 유행하는 가운데 고아이구아(GoAigua)는 스마트 워터 기능을 대규모 하수 테스트와 통합하기 위한 연구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여 지역사회가 소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차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원문보기]

GoAigua Detecting Coronavirus In Communities Through Wastewater Testing

Global water utility analytics platform adds virus detection capability to help combat COVID-19 spread

GoAigua, a global water technology company that operates more than 300 water utility systems worldwide, has developed a method to analyze the spread of COVID-19 through wastewater.

The company uses its Big Data platform to synthesize automatic sampling results with data from utility networks to measure the spread of COVID-19.

GoAigua’s ability to detect Coronavirus in wastewater in real time has been proven in Europe and is now available to provide critical assistance to U.S. cities.

Due to widespread lack of reliable testing, it has proved incredibly difficult for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to monitor cases of the highly infectious novel Coronavirus.

GoAigua has engineered a unique and innovative solution: by monitoring wastewater networks, GoAigua can provide regulators and public health officials with a new and effective tool to establish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or anticipate future spikes in hospitalizations.

A History of Public Health Collaboration
This is not the first time GoAigua has been at the cutting-edge of combining water technology with national public health efforts.

In 2017, the company launched a partnership with the Spanish National Research Council (CSIC), a National State Agency for scientific research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to detect different infectious virus in wastewater, which was successfully completed by the end of 2019.

In March 2020, at the peak of the pandemic in Spain, GoAigua’s parent company (Global Omnium) reengaged with CSIC (The Spanish National Research Council) to adapt and refine the methodology developed over the previous 2 years to detect the amount of Coronavirus present in sewage water.

The methodology works, in simple terms, by quantifying genomic units of SARS-CoV2 (Coronavirus) in wastewater.

In other words, it measures how much of the virus DNA (or RNA) is in the sewer water, which offers valuable information about how many people in certain areas are infected, even if asymptomatic.

How can the U.S. benefit from this development?
This methodology for scale testing, combined with the company’s unparalleled data integration and analytic tools, allow water utilities to assist local public health agencies with real-time maps of virus spread in different areas of cities and anticipate.

GoAigua also offers a mobile-based app for operators to monitor sampling processes and integrate other internal data such as pH or chlorine levels to adju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o make such testing even more effective, the company further harnesses its deep experience in managing water utilities to strategically locate sampling in the most efficient locations according to the morphology and topology of the sewer network.

Beginning immediately, GoAigua will partner with several water utilities in the United States to adopt this methodology.

This will empower some American cities to become fully capable of conducting massive testing like they are in Spain, where they are partnering with the Regional Government to implement a large-scale surveillance program in the territory.

This significant development in testing, together with GoAigua’s digital platform, will help U.S. communities better monitor the spread of COVID-19 and anticipate future outbreaks.

Pablo Calabuig, CEO of GoAigua for the U.S., noted that this proprietary technology may not provide users with exact figures about the spread of the virus.

Nevertheless, it is a remarkably reliable way to show the intensity at which Coronavirus is present in a community. It will become even more crucial in the Fall of 2020, the timeframe in which public health officials are concerned about another peak in the global COVID-19 pandemic.

About GoAigua
GoAigua is the digital innovation arm of Global Omnium, a family-owned major European utility operator, with about 300 municipalities under management and 130 years of experience in water.

After completing their successful digital transformation, GoAigua was launched as their smart water platform, in an ambitious effort to catalyze the adoption of modern and cutting-edge digital technologies at water utilities around the world.

Amid the COVID-19 pandemic, GoAigua further accelerated their research efforts to integrate their smart water capabilities with massive sewer testing, thereby helping local communities better track and stop the spread of the novel Coronavirus in real time.

[출처=워터온라인(https://www.wateronline.com/doc/goaigua-detecting-coronavirus-communities-through-wastewater-testing-0001) / 2020년 5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