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아쿠아포린, SIWW서 정삼투 기술 선보인다

덴마크 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포린(Aquaporin)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SIWW)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가상 회의 허브를 통해 참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술 쇼케이스 세션은 6월 23일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한 시간(영국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8시 30분) 진행된다. 아쿠아포린은 자사 글로벌 정삼투(FO) 프로젝트의 일부를 소개하면서, ‘아쿠아포린 인사이드(Aquaporin Inside)’ 정삼투 기술을 사용해 산업폐수 처리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쿠아포린에 따르면 ‘아쿠아포린 인사이드’ 기술은 높은 유기 오염물질 흐름을 갖거나 품질 변동이 있는 폐수와 같은 까다로운 폐수를 처리하는 데 상당한 이점이 있다. 정삼투 기술을 사용하면 처리 단계가 단순화되고 더 많은 물이 재활용될 수 있다.

아쿠아포린은 또한 최근 개발한 ‘컨테이너로 수송되는 정삼투 솔루션(forward osmosis containerised solutions, FOCS)’을 공유할 예정이다. FOCS 시스템은 분산된 폐수 농축 및 물 재이용을 위해 설계됐다. 이는 매립지 침출수 농도, 까다로운 세척수 농도를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한편 SIWW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홈페이지(https://www.siww.com.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aquaporin-showcases-fo-technology-at-virtual-siww/) / 2021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