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워터 스타트업 콰티움, 출시 앞두고 150개 유틸리티 확보

 

     

 [사진출처 = 콰티움]

 

콰티움은 모든 규모의 유틸리티에 가시성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식별하며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수력 모델을 SCADA, AMI 및 GIS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콰티움은 수요 급증 및 급수 중단을 시뮬레이션하고 병목 현상을 예측하고 누수를 식별하고 플러싱 시나리오를 실행해 퇴적물을 줄이고 수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콰티움은 규모, 전문 지식 또는 리소스에 관계없이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한 심층 분석을 지방 자치 단체 및 수도 시설에 제공한다. 콰티움 설립자이자 CEO인 로베르토 토르톨라(Roberto Tórtola)는 "콰티움은 물 전문가들을 위한 진실의 단일 원천이 되고 수도 시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공급자 및 기술 공급업체를 위한 글로벌 시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얼리 어답터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3개월도 채 안 된 이래 전 세계의 150개 이상의 유틸리티가 콰티움을 사용해 상수도 시스템의 관리 및 공급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콰티움은 11월 2일  아쿠아테크 암스테르담의 디지털 허브 아쿠아스테이지(Digital Hub's Aquastage)에서 공개된다. 아쿠아테크 암스테르담은 세계 최고의 물 무역 박람회로 1만5천명 이상의 물 전문가가 모여 깨끗한 물 및 폐수 산업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한다.

 

미국에서 콰티움을 사용하는 많은 유틸리티 중 하나인 워싱턴 레이크우드 수지구(Washington Lakewood Water District)의 케빈 윅코프(Kevin Wyckoff)는 "콰티움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통찰력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훈련을 용이하게 하고, 지식을 이전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협력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드래건 사빅(Dragan Savic) 엑세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 수리정보학 교수는 "가시성은 물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만드는데 중요하다. 콰티움을 사용하면 운영자가 네트워크 동작을 더 잘 이해하고,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며, 자산과 커뮤니티를 능동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연속성과 복원력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Qatium(https://qatium.com/blog/qatium-150-utilities-launch-aquatech-amsterdam/) / 2021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