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일럼, 수도시설의 디지털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발표

선도적 수도회사, 디지털 전환으로 지역사회서 수백만 달러 절약

글로벌 물 유틸리티 전문가 통찰력 담아내… 상하수·우수시스템 현대화 위한 청사진 제공

선도적인 수도 회사는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절약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수도 네트워크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기술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

물기술 분야 리더인 자일럼(Xylem)과 블루필드 리서치(Bluefield Research)가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에는 초기 단계의 디지털 전환에 영향을 미친 18명의 글로벌 물 유틸리티 리더 및 전문가의 통찰력을 담았다. 이 유틸리티 전문가들은 '디지털화'가 지역사회의 심각한 물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은 전 세계적으로 40만 개의 상하수 및 우수 시스템의 현대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에 참여한 유틸리티는 수십억 갤런의 물을 절약하고 수백만 갤런의 하수 범람 오염을 방지하며 수백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구현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의 그레이터 신시내티 메트로폴리탄 하수 지구(Metropolitan Sewer District of Greater Cincinnati)는 기존 인프라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데이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사용했다.

리스 존슨(Reese Johnson) MSD의 규정 준수 서비스 부서 책임자는 “우리는 복합 하수 범람 모니터링 데이터, 유량 모니터 및 실시간 제어 시설을 확보해 SCADA 시스템과 연결했고 이 통찰력은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줬다”라고 말했다.

호주 퀸즐랜드에서 유니티워터(Unitywater)는 누수 감지 기술을 사용해 물손실을 줄이고 스마트 수도 계량기를 사용해 고객의 누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다니엘 램버트(Daniel Lambert) 지속가능한 인프라 솔루션의 유니티워터의 이사 “두 번째 단계로 스마트 수도 계량기 네트워크를 시작하기 전에 초기 1천 미터 시범 프로젝트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스마트 수도 계량기는 환경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지속가능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중국 수도 회사인 베이징 배수 그룹(Beijing Drainage Group, BDG)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BDG는 폭기, 화학 물질 투입 및 배수를 위한 일련의 제어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이미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10~15% 줄였다.

유틸리티 리더와 전문가는 새로운 보고서인 『파급효과: 디지털 전환을 향한 움직임(Ripple Effect: A Movement Towards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디지털 채택에 대한 점진적인 접근 방식이 어떻게 강력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준다.

매튜 파인(Matthew Pine) 자일럼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공공 시설은 물 부문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에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즉, 재정을 절약하고 누수와 범람을 방지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선두주자들의 경험을 통해 모든 규모의 유틸리티와 디지털 성숙도의 모든 단계에서 학습하면 보다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인프라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Digital Water Saves Millions for Communities, According to Leading Utilities

18 Water Utility Experts Share Playbook for Digital Transformation and Community Impact

 

Leading water utilities are increasingly embracing data analytics and digital technology to optimize their operations, save millions for communities and increase water networks’ resilience to climate change.

Insights from 18 global water utility leaders and experts that are influential in early-stage digital adoption are featured in a new paper from water technology leader Xylem (NYSE: XYL) and Bluefield Research. These utility experts share perspectives on how “going digital” is helping them to solve big water challenges in their communities. Their shared expertise provides a blueprint to accelerate the modernization of 400,000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worldwide.

Utilities that participated in the paper implemented digital technology to save billions of gallons of water, prevent millions of gallons of sewer overflow pollution, and save millions of dollars in energy costs.

For example, in Cincinnati, Ohio, theMetropolitan Sewer District of Greater Cincinnati used data and digital solutions to give its existing infrastructure new capabilities.

“We grabbed our combined sewer overflow monitoring data, flow monitors, and real-time control facilities, and tied them together in a SCADA system. The insights were mind-blowing,” Reese Johnson, Compliance Services Division Superintendent at MSD, said.

In Queensland, Australia, Unitywater used leak detection technology to reduce lost water and revenue, and used smart meters to help reduce leaks for customers.

“We learned a lot from our initial 1000-meter pilot project before launching the smart meter network as a second step. Smart water meters have been a sustainable decision, both environmentally and financially,” Daniel Lambert, Unitywater Executive Manager of Sustainable Infrastructure Solutions, said.

Chinese utility Beijing Drainage Group (BDG) is leveraging digital technologies to optimize energy usage and cut carbon emissions. By implementing a suite of control systems for aeration, chemical dosing, and drainage, BDG has already cut annual energy use by 10 to 15%.

The utility leaders and experts featured in the new paper, Ripple Effect: A Movement Towards Digital Transformation, demonstrate how incremental approaches to digital adoption can lead to powerful outcomes.

“Utilities are transforming the water sector and delivering big benefits for local communities saving money, preventing leaks and overflows, and cutting emissions,” Matthew Pine, Chief Operating Officer at Xylem, said. “Learning from the experiences of these pacesetters, utilities of all sizes, and at any stage of digital maturity, can accelerate their transition to more affordable and more sustainable infrastructure.”

[출처 = Xylem(http://https://www.xylem.com/en-us/about-xylem/newsroom/press-releases/digital-water-saves-millions-for-communities-according-to-leading-utilities/) / 2023년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