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가의 화장실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영국 Cranfield 대학 연구소는 Gates Foundation 연구기금 80만 달러 지원 하에 나노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을 개발,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Reinvent the Toilet Fai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나노 멤브레인 기술은 외부로부터 물 및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 현장(on-site)에서 인간의 배설물을 직접 처리하는 것으로 멤브레인을 통과시켜 슬러지의 수분함량을 줄여, 추출된 수분은 증발 처리시키며 최종 슬러지는 중력작용에 의하여 하향 이동되어 조개탄 모양으로 만들어져 combusting (연료를 태움)에 의하여 재이용되거나 비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성공되면 개발도상국외에도 선진국에도 도입 적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 / 2012. 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