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종이 제조공장에서 발생되는 폐수 중 인의 함량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림1]. 알토 대학교의 연구자들이 폐수에서 인의 양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동시 침전법이라고 불리고 철 황산염을 사용한다. 따로 처리 단계가 필요하지 않고, 침전이 계속 폐수 복구에 사용된다. 철 황산염은 생물학적 폐수처리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첨가되고, 첨가된 후 폐수에 녹은 인은 처리장에 대량으로 침전된다.

핀란드에서는 슬러지가 태워지고 슬러지에 들어있던 인은 재로 변한다. 재로 변한 인은 비료로 사용된다. “최상의 경우에는 폐수에 있던 인이 80 퍼센트로 감소되고, 철이 리터당 10밀리그램 주입되었다”고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연구자, Sakari Toivakainen은 말했다.

동시 침전법은 폐수 처리 비용을 절약하였다. 관련 기관은 인 방출이 낮아지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이유 때문에 많은 공장들은 추가적인 침전 후 단계를 사용하고 있다. 침전 후 단계는 보통 aluminium으로 채워지게 된다. “Aluminium을 사용하는 침전 후 단계는 정화하기 어려운 슬러지를 만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동시 침전법이 더욱 유리한 방법”이라고 Timo Laukkanen 박사가 결론 지었다.

동시 침전법에는 다른 폐수 처리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므로 다른 에너지가 처리과정에 필요하지 않다. 동시 침전법이 우수한 또 다른 이유는 iron sulphate의 가격이 저가의 화학 물질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에 Saint Peterburg에 건설된 도시폐수 처리 시설은 다른 많은 방법들 중 동시 침전법을 적용하였다. 그것은 단지 동시 침전법의 적용 가능성을 일깨운 것에 불과하다. 임업산업의 폐수는 도시폐수보다 인을 적게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철 화합물의 주입 양이 적당한 한계로 유지하고 있다.

초기에 제지 공장에서 실험하고, 본 연구는 Otaniemi 연구실과 파일럿 장비를 사용해서 수행되었다. 결과는 매우 우수해서 나중에 철 침전도 성공적으로 제지공장의 폐수처리 분야에 시험되었다. 환경보호와 개발관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하고 쓰레기를 가장 적게 만드는 것이다. 동시 침전법의 연구 덕분에 추가적인 폐수처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적은 에너지로 토양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동시 침전법은 많은 운전비용을 절약하고 소비 에너지와 첨가 화합물의 사용을 줄인다고 교수 Olli Dahl 가 결론지었다. 동시 침전법 연구는 저널 “Water Science & Technology journal”에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