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에너지 효율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켜야 하며, 이를 적극 지지할 것을 발표하였다.

 

그가 주장하고 있는 연두교서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에 관한 논쟁이 아니라 적극적인 지지만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 산업의 향후 급성장을 촉진시켜줄 수 있는 연방정부는 아닐 것이다.

 

점차적으로 청정에너지에 관한 촉진은 도시나 지역 대도시보다 농업지대(시골)에서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중요한 녹색에너지 관련 트렌드와 사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자 한다.

 

● 도시들에서는 건물 주인들이 그들의 재산(건물)이 얼마나 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기록해야 함을 요구 받고 있다. 공무원들은 이러한 절차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들이 정부로 하여금 보다 나은 정책을 입안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는 실제 부동산거래에 있어서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구매자들은 건물의 실제 가치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민감하다. 그리고 녹색 건물의 주인들은 이러한 정보를 건물을 임대하거나 판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마케팅 툴(marketing tool)로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는 이번에 발표된 규제를 입법화한 가장 최근의 도시이다. 공공 건물들은 올해부터 이 규제를 따라야만 한다. 그리고 2014년에는 가장 거대한 민간 건물들 역시 이 규제를 따라야만 한다.

 

비슷한 요구조건을 가지고 있는 다른 도시들은 볼더(Boulder), 시애틀(Seattle), 뉴욕시티(New York City),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오스틴(Austin), 워싱턴(Washington, D.C.), 그리고 필라델피아(Philadelphia)이다.

 

● 에너지 효율성 및 태양에너지 분야에 있어 매우 번성하고 있는 미국 내 최고 시장인 매사추세츠주(Massachusetts)는 녹색도시법(2008년 입법화 되었음)으로 알려진 법안으로 인해 미국 내 가장 큰 명성을 가진 지역사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녹색도시법이 많은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특징은 도시보조금 프로그램이다.

 

도시들과 마을들이 만일 5년 이내에 20% 정도를 재생에너지화하겠다는 계약에 동의한다면 그들은 보조금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이 된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communities: 지역사회)들은 녹색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인허가를 간소화해야만 한다. 그리고 매사추세츠주의 에너지 수익을 좀 더 많이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법안들도 취급을 해야 한다.

 

매사추세츠주는 좀 더 녹색화하고 효율적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매사추세츠주는 경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민감하여 전체적으로 녹색에너지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사추세츠주 에너지 자금 중 약 80% 정도가 남미, 캐나다(Canada), 그리고 중동(연료의 원천)과 같은 장소에서 지급 받게 된다. 주정부 공무원들은 이를 약 180억 달러의 경제적 기회 손실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분산형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및 에너지 효율성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자신들의 경계 내에 더 많은 자금을 재순환하게 만들고자 한다. 지자체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까지 110개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그로 인해 매사추세츠주 전체 프로젝트의 45.2%를 차지하게 되었다.

 

● 초강력태풍 샌디(Sandy)에 이어 뉴욕시티는 미세전력망을 개발하고자 하고 있다. 미세전력망은 전력사용자 인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에너지 시스템을 의미한다. 유틸리티 기업 담당자들은 태풍이 부는 동안 이러한 미세전력망을 분리할 수 있다. 그 결과, 거대 전력망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와 입는 엄청난 피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NYS2100 위원회(미래 태풍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찾고자 Andrew Cuomo 주지사에 의해 만들어졌음)는 뉴욕주가 미세전력망의 창출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incentive) 제도를 개발해야 한다고 추천하였다.

 

코너티컷(Connecticut)은 비슷한 이유로 인해 미세전력망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미에너지부와 환경보호청은 39개 프로젝트를 평가하여왔다. 그리고 그것들 중 최상의 것을 진행하기 위해 약 1천500만 달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Dannel Malloy 주지사는 미세전략망을 위해 향후 2년 동안 3천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지출하고자 한다.

 

● 더 많은 지역 커뮤니티들이 태양에너지 정원을 건설하고 있다. 그로 인해, 이를 임대하는 사람들에게 태양에너지의 혜택을 제안하고 그늘진 지붕에도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설치에 있어 직면하는 다른 장애요인들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미국 인구의 75% 정도가 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도시, 마을, 그리고 커뮤니티가 왜 청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에 대한 지원 및 채택을 증가시키는 것일까? 나는 최근 국제지역에너지협회 Rob Thornton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매우 흥미로운 시각 하나를 제안하였다.

 

뱅킹(banking)처럼 재생에너지 전력산업은 최근 합병을 경험하여 왔다 ? 국립 그리고 국제 에너지 기업들에 의해 인수와 합병 그리고 승계가 되고 있다. 수많은 지역에서 자국 유틸리티 기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 결과, 도시 공무원들은 그들의 전력 시스템의 형태를 함부로 할 수 없게 되었다.

 

끝으로 Thornton 회장은 “시장들은 투자자 소유 유틸리티 기업들의 리더십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려고 하였다. 그러한 사람은 현재 3개의 주이다. 시장들은 그들이 사용하곤 하였던 같은 접근방식 또는 레버리지(leverage) 또는 계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시장들과 도시 리더(leader)들은 그들의 도시에 청정에너지를 가져와야 하는 책임감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들은 입법화를 강제해야 하며 서둘러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때때로 C-40 도시(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전세계 대도시 네트워크(network)망)들과 같은 조직들을 통해 이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것은 우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믿고 있는 새로운 흐름(trend)이다.

 

 

 

President Barack Obama recently pushed for increased energy efficiency in his State of the Union address. His endorsement is a plus, no argument. But it may not be the federal government that drives the industry’s next growth spurt.
 
Increasingly, the push for clean energy seems to be more grassroots, from the city and community.
 
Consider these significant green energy trends and events.

 

● Cities increasingly require that building owners evaluate and report on how well their commercial properties use energy. Officials say the results will help government create better policy. The information also is valuable in real estate transactions. Buyers get a better sense of a building’s true value.

 

And owners of green buildings may use the information as a marketing tool when renting or selling the property. Minneapolis is the latest city to enact a reporting and disclosure rule. Public buildings must comply this year and the largest private buildings in 2014. Other cities with similar requirements are Boulder, Seattle, New York City, San Francisco, Austin, Washington, D.C. and Philadelphia.

 

● Massachusetts, the top US state for energy efficiency and a thriving market for solar, is building its reputation community by community through a law enacted in 2008 known as the Green Communities Act. While the law has many components, a key feature is its community grant program. Cities and towns become eligible for grants if they agree to lower energy use 20 percent within five years.

 

Communities also must streamline permitting for green energy projects, and take other action meant to keep more of the state’s energy revenues within its borders. Massachusetts is trying to become greener and more efficient in part because it makes economic sense. About 80 percent of the state’s energy dollars are paid out to places like South America, Canada, and the Middle East, the sources of its fuel. State officials call this an $18 billion “lost economic opportunity.”

 

 The state wants to re-circulate more of the money within its own borders “through investments in home-grown 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projects.” Municipalities seem to like the program. So far, 110 have signed on, representing 45.2 percent of the state’s population.

 

● Following Superstorm Sandy, New York City is looking to develop microgrids- smaller, more locally focused energy systems that operate closer to the user, more of a neighborhood operation. Utility officials can isolate a microgrid during a storm, walling it from cascading failures occurring on the larger electric grid.

 

The NYS2100 Commission, set up by Governor Andrew Cuomo to find ways to ready the state for future storms, recommended the state develop incentives to encourage creation of microgrids. Connecticut is pushing microgrid development for similar reasons. The Department of Energy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has been evaluating 36 projects and plans to award about $15 million to move the best of them forward. Governor Dannel Malloy wants to spend an additional $30 million over the next two years on microgrids.

 

More and more local communities are building solar gardens, offering the benefits of solar to renters, those with shaded roofs, or who face other obstructions to solar installation an estimated 75 percent of the US population. (See this blog for more details.)
 
Why is the city, town and community increasingly the force behind clean and efficient energy?
 
I recently interviewed Rob Thornton, president at International District Energy Association, while preparing this year’s guidebook on combined heat and power, published by PennWell. He offered an interesting insight.
 
Much like banking, the power industry has been undergoing consolidation in recent years-mergers and acquisitions and takeovers by national and international energy companies.  In many places the hometown utility is no more. As a result, city officials have little sway over the shape of their electricity system.
 
“Mayors used to have a direct relationship with the leadership of the investor-owned utility. That person is now three states away. Mayors are recognizing that they don’t have the same reach or leverage or engagement that they used to have,” Thornton said.
 
As a result, mayors and city leaders increasingly believe it is their responsibility to bring clean energy to their cities. They feel compelled to act, sometimes through organizations like C-40 Cities, a network of megacities worldwide working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It is a trend that we really see emerging,” Thornton said.
 
This trend is good for clean energy in many ways. Decisions made close to home evoke less not-in-my-back-yard opposition to new infrastructure. Locals develop a sense of ownership in energy projects, and therefore are more likely to support than oppose them.
 
So while it is good news that clean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are getting attention from the highest office holder in the US, the industry also stands to gain from the home team. Enlightening the mayor and the city council about the benefits of efficiency may prove as important as winning support from the President and Con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