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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료 시장, 건강음료 수요 늘어나
중국의 한 빅데이터 분석기관은 <2017 음료 관련 소비 연구 보고서>에서 2016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각 연령대소비자들의 음료 종류 선호도 및 구매성향을 연구·발표했다.
최근 중국에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식음료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
성분, 제조방식, 포장 기준이 전반적으로 상향조정되었고 "저당”, "0칼로리”, "유기농”, "무방부제”, "무트랜스지방산”과 같은 단어가 기업 마케팅의 키워드가 됐다.
□ 건강음료 스테디셀러: 차(茶) 음료
차 음료는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높다. 차 음료의 시장점유율은 특히 소비자의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은 홍차, 녹차, 우롱차 순서이다.
2017년 온라인 음료 판매량은 2016년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고 그 중 차 음료(207%), 생수(174%), 유음료(163%)가 판매량 증가 1~3위를 기록했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 있는 음료의 판매량 증가는 최근의 건강 중시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23~35세의 여성 소비자가 다른 연령대의 소비자와 남성 소비자에 비해 음료에 더 많은 소비를 한다.
음료 품목별 소비자 연령·성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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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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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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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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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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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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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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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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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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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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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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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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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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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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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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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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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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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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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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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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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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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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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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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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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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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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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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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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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과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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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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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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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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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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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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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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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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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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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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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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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맛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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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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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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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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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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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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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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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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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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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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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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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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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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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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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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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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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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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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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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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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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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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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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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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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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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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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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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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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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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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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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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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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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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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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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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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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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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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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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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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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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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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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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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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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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식사대용으로 과채주스류(특히 생과일·야채주스)가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과채주스의 선호도는 감소한 반면 100% 과채주스(특히 NFC 주스)의 선호도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NFC 주스(Not From Concentrated, 비농축 주스)는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과일 착즙 음료이다. FC 주스(From Concentrated, 농축 환원 주스)는 과일을 착즙해 끓여 농축액을 만든 뒤 물(정제수)을 첨가해 만든 음료이다. 이때 과일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합성 또는 천연 착향료를 첨가하기도 한다.
과일 주스 선호도는 오렌지 주스(25.7%), 망고 주스(22.5%), 사과 주스(19.6%), 포도 주스(18.9%), 블루베리 주스(13.3%) 순으로 높다.
전체 음료와 비교했을 때 우유·두유 등의 단백질 음료는 19세 이하, 50세 이상 소비자에게 더 많이 소비됐다. 단백질 음료의 시장점유율은 유제품(67.5%), 식물성 단백질 음료(28.7%), 복합 단백질 음료(3.8%) 순서이다.
식물성 단백질 음료의 선호도는 호두(33.4%), 코코넛(19.7%), 아몬드(17.4%), 두유(15.9%), 곡물(13.6%) 순서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17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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