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FCC 아쿠알리아, 체코 상수도회사 주식 인수

스페인의 물관리 기업 FCC 아쿠알리아(FCC Aqualia)가 지난 2013년 미쓰이(Mitsui)에 매각한 체코공화국의 수도 사업에 대한 지분 49%를 다시 구매하려 나섰다.

미쓰이는 유럽에서의 물사업 전략 변경에 따라 SmVaK(Severomoravske vodovody a kanalizace Ostrava a. s.), 아쿠알리아 인프라 제조회사 등에 대한 소유권을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VaK는 체코의 14개주 중 하나인 모라비아-실레지아(Moravian-Silesian)주에서 가장 큰 상수도 공급 회사이다.

이번 인수로 FCC 아쿠알리아의 수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청구액은 2016년 총 10억1천만 유로(약 11억9천만 달러)에 달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FCC-Aqualia-buys-back-shares-in-Czech-business/8896/) / 2017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