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7월 24일

 

청양군이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마을에 암반관정을 개발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

 

7월 23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 형산리 외 5개 마을에 총 17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재 수원공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용시설인 관로 매설은 설계가 실시 중에 있다.

 

군은 앞으로 갈수기 물 부족으로 주민들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지역·기존 개인관정 및 새마을사업으로 노후 시설을 사용하는 지역에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안정적 용수 공급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의 생활편익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