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평창읍 유동리, 약수리, 도돈리, 마지리, 천동리, 응암리, 계장리 등 7개 마을 190가구에 급·배수관로 확장 공사를 마치고 수돗물 공급에 들어갔다고 7월 25일 밝혔다.

군은 노후한 마을상수도 5개소에 대해서도 관로개량으로 급수체계를 개선하고 관정·물탱크·소독시설 보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과 농촌생활용수시설 개량을 위해 올해 총 18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확보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