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권대용)과 (주)포스코건설(대표이사 정동화)이 대구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대구지역 물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대구환경시설공단 본부에서 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 권대용 이사장과 (주)포스코건설 박근동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대구물산업육성 방안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운영, 시운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원천기술개발과 기반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호간에 해외진출 및 신규환경산업 진출시 전문성과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구환경시설공단은 대구지역 7개 하수처리장과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3건의 기술특허를 취득하여 지역기업에 기술을 전수하는 등 환경분야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