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정태현)에서는 매월 수도계량기 검침원들의 가정 방문시 눈에 비치는 생생한 생활현장 구석구석의 불편사항 등을 모아 해당부서에 통보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생생리포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생생리포터'는 상수도 수용가 민원 관련 전반에 대하여 상담 및 도움의 역할을 제공하며 공공 시설물 파손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신속히 해결,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년소녀가장의 돌보미 역할도 하기로 결의하였다.

 

본 역할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난 2월1일 오후2시 맑은물 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수도 위탁검침원 50명과의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생생 리포터’ 위촉장을 수여식이 있었다. 정태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오늘 위촉한 생생리포터 여러분들의 활동 여하에 따라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고 이는 선진복지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