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정수기로 유명한 한우물정수기(대표이사 강송식)가 신제품 알칼리 직수형정수기(모델명:HAN-EP5000)를 출시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정수 방식은 기존의 전기분해 정수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매가는 132만원, 월 정수기 렌탈 시에는 월 3만 2천원의 렌탈료가 발생한다.

무엇보다도 금번 신제품은 ‘한우물정수기’라는 브랜드명에서 착안한 ‘우물’을 형상화하여 제품디자인에 반영, 기존 정수기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곡선형 디자인이 눈에 띄는 미니정수기이다.

                                    한우물정수기가 한우물 알칼리 직수형정수기 HAN-EP5000을 출시했다.


한우물정수기의 마케팅팀 임헌섭 팀장은 “이번 신제품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디자인이다. ‘한우물정수기’라는 브랜드명이 가지고 있는 29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품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우물’이 주는 신선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을 제품디자인에 반영, 추후 한우물정수기의 대표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자인 변화 외에도 성능적인 부분 역시 새롭게 향상되었다. 작년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된 ‘국내 정수기의 미네랄 함유량 비교’ 실험 결과, 국내 정수방식 중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는 미네랄정수기로 나타난 한우물의 이중 전기분해정수방식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으며, 물 한 잔만을 따로 받을 수 있는 ‘한 컵’ 기능 또한 추가되어 실용성과 편리성 역시 강화되었다. 또한 정수기업계 최저의 소비전력인 25W로서 경제성 또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임 팀장은 “기존까지 한우물정수기는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의료기기로 등록(FDA Medical Device)를 받는 등 알칼리수정수기로서의 품질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대중적으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새롭게 탈바꿈한 디자인 강화 제품의 출시로 인하여 좀더 대중적인 브랜드로써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hanum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