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음료업체 네슬레는 ‘사회속의 네슬레(Nestle in Society Initiati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3억 루피(한화 약 51억 원)에 달하는 145개 수자원 및 위생시설 프로젝트를 인도 전역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네슬레는 지난해 100여 개의 수자원 및 위생시설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약 50% 증가한 145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1912년 인도에 처음 진출하여 인도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네슬레는 1961년 인도 펀자브주 모가 타운에 첫 유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 이래로 Maggi noodles, ketch-ups, 유아용 유제품 Cerelac, Lactogen 등 인기 제품을 출시하며 인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네슬레의 깨끗한 물 마시기 프로젝트(Nestle's clean drinking water projects)로 총 9만5,000명이 수혜를 입었으며 같은 해에 시작된 물 바로 알기 프로그램(The waterawareness programme)을 통해 5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