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상수도불편사항' 시민불편해소 위한 비상근무 실시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상수도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여름철 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배수지 적정수위 및 가압장 적정수압 유지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수도관 파손 및 생활민원 대비 현장 처리반, 주말 및 저녁 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처리반 운영과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상수도과는 현재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급수시설 민원 1,490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고지대 수압저조로 먹는 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신동 원대사거리 주변 등 3개소에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모현동 재림아파트와 용제동 2공단은 6월에 사업을 완료해 가압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