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無알콜 음료 산업 성장 지속

 

 o 베트남의 無알콜 음료 산업은 `11-`14년 기간 동안 연간 13.4% 성장하며, 동 기간 베트남 평균 경제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

 

  - 베트남 탄산 음료 시장의 성장은 열대 기후와 다양한 요리법 및 식음료 서비스 다양화로 인한 것으로 판단됨

 

□ 젊은 연령대의 높은 음료 수요

 

 o 베트남은 15-40세의 젊은 연령대가 전체 인구의 40%로 이들의 음료 수요가 가장 높음

 

  - 더욱이, `14년 패스트푸드 시장의 17% 성장은 탄산 음료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킴

 

  - 향후 5년간 패스트푸드 산업은 평균적으로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탄산 음료 산업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 할 것임

 

  - `14년 탄산 음료 시장은 無알콜음료의 전체 1/4을 차지함

 

 

□ TPP, 탄산 음료 시장 성장에 탄력

 

 o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력)을 통한 관세 삭감으로 탄산 음료 시장은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

 

  - `14년 탄산음료 시장의 수출량은 5,140만개로 20% 증가

 

  - 수입 탄산음료에 부과 되던 세금이 30%에서 10%로 낮아지게 되어 탄산음료의 가격 경쟁력을 높아짐

 

  - 외국 상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의 선호도는 외국 회사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빈번하게 소비되는 탄산음료

 

 o TNS社에 따르면 無알콜 음료 중 탄산음료는 10명중 7명이 찾을 정도로 가장 빈번하게 소비되는 음료임

 

  - BMI 데이터에 따르면 탄산음료는 전체 청량음료 판매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출처: BMI
  

  - TNS社의 자료에 의하면 일주일에 2회 이상 탄산음료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남

 

  - 탄산음료 소비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뤄지며 이는 탄산음료가 모든 연령대에서 소비되고 있음을 말함

 

 

 o W&S社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소비하는 가장 주된 이유 3가지 이유는 ▲갈증해소(86%), ▲기력회복(59%), ▲식사의 풍미향상(49%)로 나타남
 

 

  - 탄산음료는 보통 식사시간에 많이 소비되며 얼음과 함께 먹거나 차가운 캔 음료로 마시는 경우가 많음

 

  - 편의성과 많은 수요로 주된 판매 채널은 전통적인 식료품점으로 전체 탄산음료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o 시장은 코카콜라와 펩시 그리고 7UP에 의해 점유되고 있음

 

  - 베트남에서의 오랜 기간의 점유로 인해 코카콜라는 탄산음료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출처: Vietinbank SC, W&S, TNS>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 0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