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수도건설단] 상수도건설 안전체험장 문열어

K-water 대청수도건설단(단장 김세환)은 7일 대청(Ⅲ)단계 광역상수도사업에 참여하는 건설단 및 원·하도급사 직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체험교육장 개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에 마련된 안전체험 교육장에서는 개구부 추락, 낙하물 체험, 흙막이 붕괴, 밀폐공간 체험 등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주요 사고사례에 대한 안전체험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곳에서 대청(Ⅲ) 광역상수도사업 건설업무 종사자(발주청, 원·하도급사, 현장근로자 등) 전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water 인근 타 건설현장에서 요청할 경우에도 안전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청수도건설단 김세환 단장은 “상수도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교육장이 마련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공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수칙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