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상수도 옥내 누수탐사 무료서비스 운영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옥내 배관 파열, 물탱크 고장 등 누수 원인 발견을 통한 손실수를 최소화하고자 상수도 옥내 누수탐사 무료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2층 이하 단독 주택으로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수돗물 사용을 중지한 후 수도계량기의 뚜껑을 열고 계량기안에 있는 적색 별 모양이 회전하는지 확인해봄으로써 간단히 점검할 수 있다.

만약 회전 시 누수가 되는 것이므로 구청 상하수과(055-548-482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변기, 물탱크, 보일러 등 지상 누수 부분을 제외한 수도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지하 누수 부분으로서 발견이 곤란할 때는 누수 전 3개월 평균치 금액으로 1회에 한해 요금감면이 된다.

이 경우 수리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하며 요금감면 신청방법은 누수 수선 과정 사진(누수 지점 촬영, 공사과정, 완결)을 첨부해 구청 상하수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진우 진해구 상하수과장은 "5월 말까지 538건의 누수탐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누수탐사, 급수장치 점검 등 실질적인 무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새어나가는 수돗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