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노면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연중 운영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상수도 누수신고'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면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운영하는 등 조기 누수발견과 복구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수신고 포상제 운영'은 '창원시 수도급수조례' 제45조 제3항에 따라 △관경 80㎜ 이하는 3만 원 △100㎜ 이상은 6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최초 신고한 신고자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8월 현재 116건 4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이권 마산합포구 상하수과장은 "현장근무자 관내 순찰 및 긴급 누수복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누수복구로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상수도 누수율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노면누수 발견 즉시 마산합포구 상하수과(055-220-4821)와 구청 당직실(055-220-21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