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상수도 누수복구·급수신청 민원 신속 해결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통한 누수 절감 효과를 높이고 시민의 자율적인 상수행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수도관 도로 노면 누수 최초 발견 및 신고한 사람에게 누수신고 포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은 누수확인 후 해당 관경에 따라 80㎜ 이하는 3만 원, 100㎜ 이상은 6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신고자 인적사항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은 진해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누수복구를 위해 현장 민원 2개 팀과 복구 대행업체 3개소를 운영으로 진해구 관내 상수도 시설 544㎞에 대해 상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또 누수확인 시 신속히 복구하고 2층 이하 단독주택 옥내 누수 수용가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해 상수도 수용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 초까지 총 1천775건의 상수도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소했다.

아울러 급수민원인의 시간 절약 등 급수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급수공사 신청 민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 및 승인까지 실제 3∼4일 내 처리하고 있다.

이는 법정처리일수인 7일보다 3일 정도 단축해 상수도 급수민원인의 행정서비스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우 진해구 상하수과장은 "현장 누수수선반과 누수탐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누수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여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상수도 급수 민원의 신속한 행정처리로 상수도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