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수발전에너지저장 가능 지역 조사 착수

호주 재생에너지국(ARENA)은 국립호주대학(ANU) 연구팀과 단기 off-river 양수발전에너지저장(STORES) 가능 지역조사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44만9천만 호주 달러가 지원된다.

현재의 에너지저장 기술은 배터리, 태양열, 대규모 on-river 수력발전댐 등이다. 호주의 경우 대규모 수력발전시스템 추가 건설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off-river 양수발전을 위한 에너지 저장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수적인 상황이다.

STORES는 300-900미터 사이의 고도차이가 있는 상․하 저수조에 재생에너지를 통해 저장, 순환시켜 전력을 발전할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조사는 2018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