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가 담수화 미션 개발 계획

인도 지구과학부의 하쉬 바르단(Harsh Vardhan) 장관이 국가적 담수화 미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힌두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가 보도했다.

하쉬 바르단 장관은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인도개조국가기구(NITI, National Institute for Transforming India) 소속 과학자들과 만났다.

인도 내 1인당 깨끗한 식수에 대한 가용성은 지난 2001년 기준 1천860㎥/일에서 오는 2050년 1천140㎥/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인도 남부의 타밀나두(Tamil Nadu)주는 첸나이(Chennai) 인근의 네 개의 저수지가 모두 고갈되어 가는 상황으로, 140년만의 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3일, 타밀나두 정부는 담수화 플랜트를 포함한 통합 섬유산업 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 현재 중앙정부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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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to develop a national desal mission, as Tamil Nadu dives in

India's minister of earth sciences Harsh Vardhan is to develop a desalination mission for the country, reports Hindustan Times.

The minister has met with scientists at the National Institute for Transforming India (Niti Aayog), to discuss how to progress the idea.

The availability of clean water for each person in India is expected to have fallen from 1,860 m3/d in 2001 to 1,140 m3/d by 2050.

Southern state Tamil Nadu is in the grip of its worst drought for 140 years, with four reservoirs near the capital city of Chennai having run dry.

On Friday 23 June 2017, the Tamil Nadu government unveiled a proposal for an integrated textiles industrial park in the state, to include a desalination plant. The project is currently awaiting approval from central government.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 / 2017년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