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 조선소 환경팀, 완도 하수처리시설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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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회분식법 하수처리 운용기술 습득 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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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15일 오만 두쿰항 수리조선소 환경처리시설에 근무하는 엔지니어와 운영요원 7명은 완도읍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견학했다. |
완도군은 지난 6월15일 오만 두쿰항 수리조선소 환경처리시설에 근무하는 엔지니어와 운영요원 7명이 완도읍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오만 두쿰항 수리조선소는 벽산엔지니어링에서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하수처리 과정이 연속회분식 반응조(SBR, Sequencing Batch Reactor) 공법으로 완도군 시설과 같아 운용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견학 온 관계자들은 생물학적 하수처리의 핵심으로 미생물의 관리, 배양, 플럭형성 과정에서의 기술력과 직접 하수처리 과정마다 처리수의 색과 냄새, 미생물 상태 등을 살펴봤다.
4시간 동안 시설을 견학한 자베르씨는 “완도읍 하수처리시설은 잘 관리되고 있고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으로 많은 기술을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시설에 지속적인 투자와 운용기술을 개발해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완도를 맑고 푸르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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