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마라피크, 산업폐수처리장 8호 증설 계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주베일(Jubail)과 얀부(Yanbu) 지역 전력 및 상수도 사업회사인 마라피크(Marafiq)는 최근 주베일의 산업폐수처리장 8호(IWTP8) 증설을 위한 4단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 전기 기계 서비스 회사에 의해 시행될 것이다. 마라피크는 세계 최대 탄화수소 대기업 중 일부를 야부·주베일 등에 유치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산업도시 통합 유틸리티 서비스 업체다.

압둘라 칼리파 알부아인 마라피크 사장과 최고경영자(CEO)는 사우디 전기기계서비스 회사와 2억100만 달러 규모의 산업폐수처리장 8호기의 4차 증설공사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알부아인은 마라피크에 걸맞은 고급 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30년 비전(Vision)의 틀 안에서 킹덤의 산업 프로젝트 성장의 동일성, 그리고 이러한 확장은 발전소가 현재 용량 외에 하루 12만5천㎥의 액체 폐기물로 산업 폐수를 처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부아인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마라피크의 야심찬 계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는 마라피크가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가치와 주바일 산업도시에서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IWTP-8의 확장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환경보전 능력을 강화하고 왕립위원회의 환경규제에 대한 완전한 약속을 보장할 것이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press-release/14186555/saudi-utility-company-to-expand-major-industrial-wastewater-treatment-plant) / 2020년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