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2O워터테크놀로지, 사명 변경으로 리브랜딩 나서

영국에 기반을 둔 그래핀 혁신 및 응용 회사 G2O워터테크놀로지(G2O Water Technologes)는 새로운 성장 전략과 첨단 분리막 개발을 목표로 사명 리브랜딩에 나섰다.

크리스 와이어스(Chris Wyres) CEO는 12월 7일(현지시간) 이브(Evove)라는 새로운 회사 이름과 브랜드 출시에 대해 논평하며 “기존 G2O를 뛰어넘는 성숙한 비즈니스가 가능해졌다. 조직과 파트너와 네트워크가 성장했으며 제품 범위가 단일 기술 오퍼링에서 다중 플랫폼 포트폴리오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적극 활용했다. Evove로서 우리는 고객과파트너와 협력해 물여과 및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그 핵심은 첨담 멤브레인 기술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vove의 새로운 사명과 함께 새롭게 전개해나갈 사업 방향은 그래핀 옥사이드 코팅과 다양한 3D 인쇄 스페이서 및 삽입 기술을 적용한 기존 멤브레인의 성능 향상이다. 현재 고급 엔지니어링 및 적층 제조 기술을 사용해 세라믹과 폴리머 멤브레인의 3D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는 ‘Separonics TM’ 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와이어스CEO와 클레멘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2월 7일 사명 변경과 관련한 온라인 행사 진행을 통해 직원과, 고객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국제적 물전문 혁신 리더 윌 사니(Will Sarni)는 “Evove는 물재활용을 훨씬 더 많이 활용하고 물이 귀중한 자원으로서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회사”라며 격려했다.

[출처 = evove(https://evove.tech/resources/) 2021년 12월 7일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