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맑은물 보전 위한 하수도사업에 104억원 투자

▲ 영월군이 올해 맑은물 보전을 위한 하수도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한다. [사진출처 = 영월군청]

영월군이 올해 맑은물 보전을 위한 하수도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한다.

영월군은 하천의 수질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해 영월하수처리장을 비롯한 25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수도시설 확충(위탁관리운영 및 오수관로 등) 사업비로 104억원을 확보, 하수처리장 26개소 위탁관리운영과 하수처리장증설 및 배수처리확충 3개소(김삿갓 예밀리, 남면 연당리, 산솔면 녹전리) 등 설계에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노후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운영을 위해 하수관로 및 처리시설의 기술진단, 정밀점검용역을 조속히 시행해 국비확보 및 시설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영월읍 삼옥3리(47가구), 한반도면 쌍용6리(24가구) 무릉도원 무릉3리(111가구) 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장 설치공사를 6월말까지 빠른 시일내 준공하여 동강 및 주천강 유역 수질오염, 악취발생이 사라져 살기 좋은 정주환경 개선이 기대가 된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 이동진(공업7급) 주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의 자격증인 위험물 기능장을 지난 2021년 말 취득,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운영에 효율을 높이고 맑은 물 보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