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Clean 경북실현과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98년부터 2005년까지‘물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하수처리장 확충 등 수질개선사업에 3조4천억 원을 투입하여 착실히 추진한 결과 낙동강 수질을 Ⅲ급수에서 Ⅱ급수(고령교)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댐건설 등 수자원 확보를 위하여 2조4천억 원을 투입하고, 지방상수도 확장 개선에 노력한 결과 2005년 상수도 보급률을 76.1% 끌어 올려 도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아울러 폐수 배출업소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 차단하고, 고랭지 밭 등 비점 오염원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2005년부터 선진 유역관리시스템인 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여 도내 낙동강 수계를 23개 유역으로 구분하고 각 단위 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역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물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