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 개최

중랑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오는 2월16일 오후 2시 개최

 

2012년 02월 15일

 

서울시는 중랑·난지·탄천·서남 물재생센터의 관리 및 운영 방식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기술공유의 장인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을 오는 2월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은 4개 물재생센터를 순회하여 분기별로 연 4회 개최되며 관련분야 공무원, 전문가,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물재생센터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도시안전실장, 물관리정책관, 물재생시설과장, 4개센터 소·사장, 상수도연구원 개발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소통한마당은 ‘시민과 함께하는 물재생센터 운영’이라는 주제로 중랑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오는 2월1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주민협의회 운영, 주민체육시설 개방, 악취저감 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지난 1월 구성한 주민협의회의 원활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주민친화시설인 공원·체육시설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과 민원발생의 주요원인인 악취에 대한 근본적 저감방법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시민과의 정보교류 및 의견교환이 부족하여 이번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하여 상호교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욱 물관리정책관은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협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악취저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시안전실 물재생시설과(02-2115-79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