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배수펌프장 성능개선사업 추진 |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자연재해예방에 만전 |
최근 기상이변 및 강우의 양과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국지성 집중강우의 예측도 어려워 유사시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수펌프장의 성능개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2012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에 대한 성능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홍수피해로 인한 저지대 거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써, 시는 도농제1, 도농제2, 도농제3배수펌프장, 가운, 덕소, 문화촌, 퇴계원배수펌프장 등 왕숙천 및 월문천 일대 7개소에 배수펌프장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지원금 30%를 포함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시설물이 노후되어 고장이 잦은 도농 제1, 도농 제2배수펌프장에 대한 제진기 교체 및 퇴계원배수펌프장 수중펌프 분해점검, 가운배수펌프장 배수문 노후 제어반 교체 등 성능개선사업 추진하여 집중호우 등 상황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