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와 우간다가 Mombasa 항구와 우간다를 잇는 350km 규모의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에 투자자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aria Kiwanuka 우간다 재정장관은 민관협력체제(PPP)를 통한 케냐와 우간다, 우간다와 르완다를 잇는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이 2014년에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케냐, 우간다 양국은 동 파이프 라인 설치에 대한 입찰 참여 의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석유 제품 운송에 있어서 유조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amoil East Africa와 두 정부간에 계약 조항에 대한 이해차이로 인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입찰이 요구되고 있다.

 

 

동 파이프라인 건설은 생산된 제품의 운송 루트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우간다 정부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난 2006년 Tullow Oil은 우간다에서 30억 배럴 이상의 상업생산이 가능한 오일을 발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