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플라스틱밸브은 오늘 Butterfly Valve 600A 개발에 성공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대형 사이즈의 Swing Check Valve 250A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에 이어 Butterfly Valve 600A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관련 업계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된 이곳은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2년여의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Butterfly Valve 600A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Butterfly Valve 500A의 유체제어량을 보다 향상시킨 Butterfly Valve 600A는 앞으로 폐수처리 및 수처리 분야에서 대용량의 유체를 처리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유체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아성플라스틱밸브 측은 Butterfly Valve 600A 제품을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밸브 제품들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의 유명 수처리전시회 및 반도체 관련 전시회에 10여 차례 참가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열린 SEMICON JAPAN 2013에 참가해 국제 경쟁력을 쌓으며, 세계적인 밸브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