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위생부(MVCS, Ministry of Housing, Construction and Sanitation)는 또또라(Totora) 하수처리플랜트(Huamanga, Ayacucho주) 확장사업을 공공투자시스템(SNIP, National Public Investment System)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현 하수처리 플랜트가 생성된 슬러지를 60% 정도 줄여주는 사전 처리, 즉 1단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를 2단계 수준의 처리단계로 개선하는 것이다.

 

동 플랜트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늘어나는 하수를 더 이상 적절히 처리하기 못하고 있으며 더 심각한 사실은 처리된 하수가 농장에 재사용되면서 지하수가 오염되고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추정 사업비는 약 2,890만불(1,030만불)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