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일 한해와 재해대비를 양수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수기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영농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이 필요시 즉시 대여할 수 있도록 양수기 플러그, 엔진오일, 전선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이 필요시 즉시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유경 오남읍장은 "한해 및 재해대비를 위한 양수기를 미리 점검함으로써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영농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수해등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