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 수요, 연간 8.1% 성장하여 2018년 210만톤 달성
                                            
활성탄의 세계 수요는 연간 8.1% 성장하여 2018년에는 210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의 클리브랜드 소재 산업체시장 조사기관인 Freedonia Group사 보고서에서 발표됐다. 미국과 중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활성탄 수요 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및 산업화가 이루어진 국가의 규제 강화는 최근 수은제거에 더욱 집중되어 있으며 반면에 중국 등 개발 도상국가 에서는 급속한 공업화로 발생되는 공기 및 물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은 제거용으로는 분말 활성탄 기술이 보다 효과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써 입상활성탄 제품 사용량을 능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개발도상국에서는 분말활성탄이 수처리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으로 낮은 가격 및 사용이 간편한 특성을 갖고 있어 사용량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Water Technology Online / 2014년 6월 2일]